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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도를 믿으십니까 했을때 피하는법 |
: 라면맛사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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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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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몇년 전 한번 해보니 먹히더라구요
아님 그들이 소심했던지..
"도를 믿으십니까?" 라고 남자 한분과 여성 한분이 왔어요 (제 경험으로는 왜 커플로 다니는지가 좀 의문이지만...)
저는 포커페이스를 하고 한마디 날렸습니다. [-- 제일 중요함!!! (시험 망친날의 포커페이스)
"(진지하게) 도요...? 도레미파솔라시도...?"
그러고 걸어가니까 진짜 안잡음...
...
내가 존자 진지하게 말해서 그런가... 덩치가 커서 그런가...
전 인생에서 약 3번 정도 경험했는데 2번 다 이랬어요. 근데 안 따라오더라고요
1번은 장난하냐고 그러면서 언성을 나름 높이길래
"당신이 하는것도 신이 계신다면 장난으로 느껴질 겁니다" 라고 한마디 하고 걸었음..
라고 하고 갔어요... 아 오해는 하지 마세요 저는 천주교 믿습니다. 세례도 받고요
제가 사가지 없게 말하긴 했지만
그놈이 자꾸 도 믿냐고 인생드립치면서 우리 조상을 욕먹이드라고요
뭐 과거에 부자였는데 동네 쌀을 사재기 했다는둥... 뭐 이런 미친놈... ㅋㅋ
그저 저런식으로 종교를 들먹이며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그냥 싫을뿐..
진짜 이런 인간들이 없어져야지...
쩝. 아주 그냥 죽빵을 왼쪽 오른쪽 졸라 씨게 빨리 쳐서 임팩트를 중앙에서 느끼게 해야지..
아주 그냥 파블로프의 개새끼마냥 처 맞아야함.. 도를믿으세요... 아주 지겨워..
3번밖에 안 당했는데도 지겨워...
근데 저가 취약인게 있습니다...
오히려 종교단체가 아닌... 기부단체... (이건 캐나다에서 많이 합니다)
자꾸 제 지갑에 손이 가게 만드는... ㅠㅠ
나도 배고프고 힘든데...
그래도 손이 가네요...
기부단체는 잡혔을때 어떻게 가야하는지... 가르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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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맛사탕-.- 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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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도를 믿으십니까" 하면 그래 난 무신을 믿는다 하면서 존나 까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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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RG501 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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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방법임 ㅎㅎ 하나더 추가요! "도를 믿으시나요?" ,"저요? 그럼 당신은 도를믿으시나요?","물론이죠","그럼 여기서 이러지마시고 당장가서 기도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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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넘버1 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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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가고 싶으세요 지옥가고 싶으세요 했을때 지옥이라고 대답하면 당황함. 왜 지옥가고 싶냐고 할 때 제가 예수거든요. 저 하나가 지옥에 감으로 제가 갈 몫까지 한명이라도 더 천국에 갈 수 있다면 전 기쁘게 지옥에 갈 생각이에요. 하고 드립쳤더니 그냥 간적 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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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미자와 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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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부자였는데 동네 쌀을 사재기 했다니..뭐 그런 소리를 한답니까 그 사람들..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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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히리 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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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공부한다길래 집에서 공부하라고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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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폐인 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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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믿으시나요?" 라고 물으면 "미시시피" 이렇게 외쳐보세요...그리고 시드락교로 입교하라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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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fire79 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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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맨날 다니는 팀이있음 저도 몇번 당함~항상 원래 씹지만~저번에 똘끼가 발동해~아이x발! 존나 시끄럽네! 이동네는 개들이 졸라 많아! 아 귀아퍼 x발! 존나게 귀아프네~개새끼들이 졸라게 지저데네! 계속 이러니 감~그뒤로 부터는 나를 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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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도꾸 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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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인간들 한테 걸리면 그냥 들은척도 안하고 가는데.. 저렇게 대꾸해줄 필요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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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까톡 201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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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귀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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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 201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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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누군가 도를 아시냐고 하길래 알아! 그리고 그냥 가니깐 암말도 못하던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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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iwing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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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머리가 길고 호일펌을 해서 사자머리 같은 헤어 스타일인데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제게 예술하냐며 접근하길레 "아~저는 외설합니다!"라고 이야기 하며 윙크를 해주었더니 이모님들이 달아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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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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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로 말합시다 그럼 빠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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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e333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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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독교믿으라고 왔던사람한테 진화론에대해 강의를 한적이 있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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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이효리 201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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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이 쉽새끼 똥이나 쳐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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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히리
비르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