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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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올리는 뭐가문제야 사연 내성발톱에 관한....	: l잘락l
	2713 2007.12.03


안녕하세요... 씨드락님, 잘생긴 혁군님.. 뭐 씨드락씨 처음에 넣어드렸으니 잘생긴은 안붙혀도 될듯... 초등학교 6학년때 부터 지금 까지 쭉!! 5p를 보고있는 17년산 먹은 고딩 남학생입니다 닉네임은 l잘락l 잘생긴락커의 줄임말입니다. 또 닉네임으로 시간 보낼까봐..ㅋㅋ 근 5년간 플래쉬, 라디오만 듣다가 처음으로 오늘 드디어 업그라운드 사연을 쓰게됩니다 자, 이제 사연 시작합니다 때는... 본인이 15살때 일입니다.. 청결함을 유지하는 저는 손톱, 발톱이 자라는걸 싫어해 조금만 자라도 바로 제거해버리는 그런 놈입니다..허허 그렇게 발톱을 자르다 보니 어느날 앞으로 자라야할 엄지발톱놈 이새끼가 옆으로 자라는 겁니다 아이런.. 이걸 가만히 내버려 둘 수 없어서 옆으로 자라는 발톱을 제거했습죠 그러던 어느날 사건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발톱은 옆으로 자라고 살은 곪아서 땡땡하게 뿔어있고... 이게 만약 아프지 않다면 말도 안합니다. 신경쓰지 않고 가만히 앉아있을땐 괜찮다가도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친구들과 이야기 하다가 친구놈들이 슬리퍼로 엄지발가락을 살짝 스치기만해도 친구들에게 감동을 받을정도의 눈물을 흘 리면서 아가리3방 기때기5방 마지막으로 정지혁욕 콤보를 쏴줍니다.. 물론 그 친구놈은 왜 맞는 지, 내가 왜 때리는지 이유는 모르죠 하지만 내성발톱 걸려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그 고통...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한 저는 병원에 갔습니다. 근데 이 의사가 돌팔인지 내 몸이 병신인지 발톱이 또 이렇게 나서 지금까지도 병원에서 발톱을 뽑거나 잘라내고 있습니다. 뭐 사연은 여기까지 입니다만... 내용도 없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사연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참! 궁금한게 있는데 내성발톱 이거 못 고치면 군대 못가나요?? 아버지께서 군대 못갈꺼 같다고 막 놀리시던데... 글을 읽으신 여러분들의 답변과 또 혁군님 씨드락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