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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랑 뽀뽀할뻔 했어요..... |
: 우드락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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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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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혁군님 씨드락님 전 올해 17살이 되는 '우드락교'입니다.
딱히 씨드락교를 모방한것은 아니고요 씨드락하니까 우드락이 생각나서.....
아...잡소리는 치우고 제가 사연올릴것은 제가 중3때 겪은 일입니다.
그날 12시쯤에 학원을 마치고 오는데 한 20대 중반의 남녀4명이 저~~~멀리서부터
비빕쩝쩝을 하면서 오는것이었습니다.
그분들은 술을 많이드신듯 몸에서 정신이 약80%정도 이탈해 있었습니다.
저는 그분들과 얽히지 않고싶었기에 최대한 벽쪽으로 밀착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분들중 어떤 남자분이 저에게 와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아까전 원장님께서 저번에 중학생 2명이 밤에 돌아다니다가 누구한테 맞아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소리를들은터라 저는 잔뜩 쫄은채로 걸어갔습니다.
참...그순간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어차피..취햇는데 선빵갈기고 튈까?'라는 생각도 해보고 '나도 중환자실에서 어머니를 뵙겠구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 온갖 생각을 하며 그 남자분께 갔을때 그분이 갑자기 저를 벽에 밀치고 저의 오른쪽
어께위로 손을 올리는것이 었습니다.
아...나는 이제 죽는구나 하며 눈을 떳는데 이 삐삐시키가 저에게 뽀뽀를 하려는것이 엇습니다.
저는 너무 황당한 나머지 정신을 살짝놓아서 뽀뽀를 당할뻔했지만 저는 죽더라도 절대로 이짓은 못하겠다 싶어서 그분을 밀첬습니다.
그러더니 그분이 저의 볼을 쓰다듬으며 '잘해'라고 알수없는 말을 던지며 일행분들과
어둠속으로 사라지셨습니다.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자리에서 한동안 있었던 기억이납니다.
혁군님 시드락님 제가 그분에게 새로운 사랑을 눈 뜨게 해드린건가요?
이런 상황땐 어떻게 해야하줘? 알고 게시다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친구에게 한마디 하고 싶어요.
친구야 니가 오인용보고 웃을때 비웃어서 미안하다 나도 중독됐어ㅋㅋ
개학하면 한번 오인용에 대해 100토론해보자ㅋ
혁군님 씨드락님 하시는일 잘되시고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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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락교 200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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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특히 근성오인용을 사랑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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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200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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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인생의 고달픈 기억한가지가 추가되셨군요. 하지만 나중에 뒤돌아 보시면 병god의 행패가 곧 나의 추억이 된다는걸 느끼실 겁니다. 뭐 지금 당장은 괴롭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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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200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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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터는 길거리에서 누가 부르면 사람많은 쪽으로 그냥 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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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ㅋㅋ 200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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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락님...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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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폐인남 200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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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전 씨드락에서 시드락, 시드락에서 시드니가 떠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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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장악 200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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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그냥 ㅄ이네요. 그런놈들은 욕을 해주시던가 씹고 지나가시던가~하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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깟뗌 200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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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씨드락교....워~~혁군교...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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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소 200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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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진 않았으니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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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BOND 200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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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뺨때기갈기고 튀시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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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왕 200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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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하나구만. 술에 떡이 되어서 완전히 맛이 갔거나, 아니면 호모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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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르손 200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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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새끼 꼬추를 발로 짓밟아버리세요 남자구실을 못하게 짧꼿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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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아닌 200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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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락교 만세~~~~~~~~~~~~~~~~~~~~~~~~~~~~~~~~~~~~~~~~~그렇습니다. 저는 교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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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십오인용 200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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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아닌 님. 저기요 제가 할말이잇는데요 니가 가아닌 이라서 어쩃다는건데 슈ㅣ발 내 똥꼬털가아닌 으헣헣 씨드락교 똥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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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의습격이여 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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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선 키스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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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xax 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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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낫~~ 내가하고싶어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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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과헤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