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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 놀이터 - 라디오                [라디오 사연] 순수한 중3의 짝사랑.! : 시드락내쫄병      1184              2008.04.01     안녕하세요.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 전 중학교 3학년. 공부는 못하는 학생입니다. 대구에 살구요 2학년 종업을 마친후, 3학년 배정된 반으로 딱 들어가서 1달 정도 놀면서 공부하고 평범하게 지냈습니다. 근데. 바로 옆자리.! (저희는 짝꿍이 아니라. 일직선으로. [세로 줄] 앉습니다) 옆자리에 맘에 드는 여학생이 있더군요.~ 솔직히 이쁜편은 아니였지만. 왠지 모르게.. 끌리고. 자꾸 수업에 집중하려고 해도. 눈은 이미. 그 여자아이를 향해 있었습니다. 3월달 초쯤에.. 애들이랑 장난치다가. 실수로.. 친구샛키가 절 밀었는데. 그 여학생과 부딪쳤습니다.! '아.. 미안' 할려고 얼굴을 보는순간.! 여학생 얼굴은 빨개져 있었고. 전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었죠! 그리고.. 4월달.. 자리가 바뀐 후. 그 아이와 거리가 좀 멀어졌지만 수업을 하면서 힐끔힐끔 그 아이를 보았죠.~ 그리고.. 클럽활동 (C.A)를 고르는 오늘.! 저는 맘에드는 클럽활동에. 제 번호를 적을려고 했는데.! 아차.. 실수로. 그 여자아이의 번호를 적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황급히 지우고 바꿀려고 볼펜을 집었을 땐. 이미 그 여자아이가 그 종이를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재빨리 그 번호를 지운후. 제 번호를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 이후로.; 자꾸 저를 보더니 웃더군요;; 그리고 평소에 저와 눈도 안마주쳤는데. 그 시간 이후로 잘 마주치고.. 안그래도.. 4/30일에 시험이라서.. 그 전에 아침에 일찍와서 사탕에 쪽지글 붙여놓고. ' 시험기간이라 많이 힘들텐데 힘내~! ' 라고 적어 놓고 그 아이의 책상안에 넣을 생각 이었습니다만..;; 왠지.. 그 아이가. 제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걸.. 왠지 눈치 깐 느낌이 드네요..; 만약 고백해서 거절당한다면 할 수 없지만.. 고백에 성공해서도.. 제가 연애 경험이 없기 때문에. 뭘 해주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것도 몰라서;; 조금 떨리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혁구운  2008.04.01 뭐야이게?   혁구운  2008.04.01 제가 하나 알려드릴게요. 걔 생각하면서 탁탁 한 번 하세요. 그러면 그 후부터 밥맛일겁니다.   아싸구  2008.04.01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쪽지랑 사탕 넣어놓고 반응을보고 사귀자고해보세요.   혁구운  2008.04.01 왜냐구요? 그건 사랑이 아니라 잠시 착각속에 빠진 겁니다. 님 욕구불만이셔서 아무한테나 그런 느낌 받을겁니다.   꼬추튀김  2008.04.01 와 진짜 적극적이시네요ㅎㅎㅎ 비록 약간 웃기면도 있으셨겠지만 고백하실때 제대로 하신다면 사귀실지 않을까요?   한동네두사람  2008.04.01 님보시면 웃으시고하시면 이미 조금 친해졌다는증거입니다   JBL137  2008.04.01 아이구 이글 보니깐 왠지 중3시절로 돌아간듯하네 ㅎㅎ 화이팅입니다~~   오인용함보자  2008.04.01 그애가 냄새를 느낀이상 고백 할꺼라 짐작하고 있을꺼에요 일단 바로 고백하면 당황해 거절할수 있으니 더친해진 다음에 하시는게   가아닌  2008.04.01 순수하진 않은듯...   오빠어딜만져  2008.04.02 걍 고백하세요 ㅎ   단서  2008.04.02 중3이라..ㅋ 밀쳐져서 얼굴 마주보게되고 뭐 남들이 착각이니 뭐라고 해도 좋아하면 고백하면 되는겁니다   뚱이나처먹어라  2008.04.02 사랑이야기라... 간지러워요 ^^   깟뗌  2008.04.02 순수하지 않고, 저질스러워요;;   kmch879  2008.04.03 마지막에 연애경험이없기때문에..라고하시는데 좀짜증나게들리실진몰라도 초중고생이 남친이고 여친이고 사귀고 만나고 이지랄해봤자 뭐제대로 하는거못봤어요 일단 대학생되세요 확신은못하지만 제생각엔 님 그여자분이랑 사겨도 말만사귄다지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사귄다사귄다 이럴거같은데요?   백삼십오인용  2008.04.03 지나친 망상하지마 ㅅㅂ야 시밣 나도 걔가 나좋아하는줄알고 고백했는데 병맛됌 시밣 웃음의 의미는 머야 이 미칞놈은 이고 니 거울보고 와서 골똘히생각해봐라 너같으면 받아주겟나   백삼십오인용  2008.04.03 연애는 개뿔 시발 초등학교떈 여자가 먼지도몰라 중학교때는 뭔가뻘쭘해 고등학교때는 공부해야돼 대학교떄는 군대가야돼 군대갔다오면 취직해야돼 시발 어쩌라고?   침흘린다  2008.04.03 윗분들 글좀 생각하면서쓰세요 보면서 반성합시다.... 눈치채셨으면 적극적으로 나가세요... 싸이코처럼 들이대지말구요^^ 가위바위보도하구 ㅋㅋ 난 예전에 고등학교때 맘에들면 그냥 가서 와사바리걸었다가 그여자오빠한태 엄청까였죠... 거기서 왠 와사바리가...... 결론은 좋아하신다면 그 여자아이가 꺼림직하게 느끼지않으실정도로만 들이대세요 그라고 가만이있는 남자보단 웃긴남자 더좋아합니다 여자두 사람이라 웃기면 어쩔수없죠 사람은사람이니   삐삐가섯다  2008.04.04 제 생각에는 처음 사귀는 것이라면 다른 사람의 조언도 좋고 인터넷에도 많이 물어보세요 그리고 여친이랑 오래가기 위한 방법 2가지 첫번째는 일단 여친에게 이쁘다는 말을 많이 하지 마세요 그럼 여친이 남친을 무시한데요.. 그리고 두번째는 사랑한단말을 많이 하지마세요 그럼 빨리 해어지기가 쉽다는 군요.. 이상 저의 답변이었습니다. 그리고 꼭 고백해서 연인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동생   라뒤오  2008.04.04 아 공감!!진짜 대공감...그거진짜 속타요..나하고 똑같은분 계시네...^^* 잘지내봐요 ㅋㅋ   여누비누  2008.04.04 아 ㅋㅋ 백삼십 오인용 개폭소 ㅋㅋㅋㅋㅋ   風林火山陰雷  2008.05.05 고백하세요!     홈 - 놀이터 - 라디오             검색어 : 락 닉네임 제 목 내 용    21 츄락 인생은 모험?? [20] 977 2008.04.15 20 시드락내쫄병 [라디오 사연] 순수한 중3의 짝사랑.! [21] 1185 2008.04.01 19 폭군과헤드락 [업그라운드사연] 3/13일 9시30분 방금 고3여성분을 구햇습니다 [23] 1193 2008.03.13 18 폭군과헤드락 업그라운드 사연 똥치우다가 ..모라말해야되지.. [29] 1098 2008.03.08 17 우드락교 외제차란....(3번째) [10] 953 2008.02.22 16 우드락교 [사연2번째]아버지께 욕할뻔한 사건.... [26] 1409 2008.02.09 15 우드락교 남자랑 뽀뽀할뻔 했어요..... [16] 1474 2008.02.06 14 츄락 사연_[업그라운드]처음올려봄 [8] 1210 2008.02.04 13 덮쳐보니s시드락 사연 [옆집은 사이비종교..?] [23] 1426 2008.01.24 12 랩퍼시드락 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코테에 가보고 싶습니다 [11] 1390 2008.01.22 11 랩퍼시드락 (업그라운드 뭐가문제야)씨드락형님께 질문 [16] 1452 2008.01.22 10 쾌락의노예 음 다시씁니다 업그라운드사연 오락실 벼언태 [16] 1485 2008.01.19 9 l잘락l 라디오 극장듣고 휴대폰 번호를 1804로 바꿨어요 ㅋㅋㅋ [7] 1417 2008.01.17 8 캐드락 [업그라운드사연] 사랑하는 여자에게 욕을해버렸습니다. 꼭 사연해주세요[베리진지] [13] 1602 2008.01.11 7 살이찌드락 [[[[[[[업그라운드 사연]]]]]]]] 야동 걸린날? [11] 1854 2008.01.06 6 폭군과헤드락 [업그라운드 사연] 이게 능력일까 .... 아니면 그냥 우연일까 .. [20] 1647 2008.01.01 5 덮쳐보니s시드락 사자를 국으로 끓이면 5글자로 멀까요 ? [20] 2126 2007.12.23 4 랩퍼시드락 씨드락 형님 원맨라디오 재밌을거같은데 [9] 2157 2007.12.13 3 l잘락l 처음올리는 뭐가문제야 사연 내성발톱에 관한.... [10] 2713 2007.12.03 2 랩퍼시드락 (업그라운드 뭐가문제야!!)젊어지고 싶어요.. [14] 2474 2007.11.14              1 | 2 | 3 | 4 | 5 | 6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