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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그라운드 사연	: 그것이그것이여
	1783 2007.12.06


안녕하세요 이건 비밀이지만 부모님껄로 하고 잇는 고1 소년입니다 사연을 말하자면 제가 아직 고1 이지만 요즘 초 중딩들 하고 세대차이? 랄까요? 아니 몇년 차이 안나는데 그게 느껴져 버립니다 제가 초중딩이였을떄랑 요즘 애들이랑 너무 다른겁니다 제가 한번은 친구 녀석이랑 길을 걸어가는데 아니 이 초딩들 3명이 담배 길빵을 하는거 아닙니까 참.... 어의가 없엇죠 고1인 저도 한 모금 마시고 콜록이며 기관지에서 핵분열이 일어나는데 요녀석들은 아주 잘 빨더군요 친구랑 같이 녀석들에게 다가가서 몇살 이냐고 부터 물엇습니다 아 중요한건 저하고 키 차이가 얼마 안나더군요 한 10~12cm 요즘 녀석들은 뭘 쳐먹는지 참. 저는 초6이겟지 햇는데 초4라는 겁니다.... 하 그래서 담배 어디서 낫냐고 햇더니 아는 형들이 구해줫다는겁니다 아니.. 초딩들한테 담배 구해주는 또라이도 잇엇습니다... 요즘 초딩들은 야한것도 보고 담배도 피고 키도 많이 커졋고 아 전쟁 나면 초딩들도 싸울거 같습니다 제 초딩6일때에도 참.. 선생님에게 반항은 생각도 못하고 맞앗다고 집에 얘기하면 그걸또 얘기하냐며 더 맞고... 뭐... 부모님 껄로 오인용을 즐기는 제가 떵떵 거릴순 없다만은.. 아무튼... 그래도 다른 분들이 겪엇던 초딩보다는 얌전햇습니다 담배를 내노으라고 햇더니 주더군요 던힐이였습니다... 보는 앞에서 전부 찢고 라이터도 깻습니다 그리고는 가던길을 갓지만 우리 뒷땅 까고잇을꺼고... 앞으로 피지 말랫지만 필게 뻔하죠 혁군대왕마마나이나 씨드락어마마마께서는 이런 길빵 초딩을 만나신적 잇나요? (여담이지만.. 피시방 공감이랄까요... 피시방에 사운드 오브 초딩들이 강림하면 정말 시끄럽죠 조용히 해달라고 하면 뇌의 다림질을 햇나 10초안에 잊습니다 뭐 이건 초딩들만이 아니죠 중딩 고딩 어른 고막이 터졋다 스피커를 빵빵 하게 해놓고 게임 합니다 보면은 초,중은 두가지를 전부 하고 고딩 어른 들은 스피커를 빵빵 하게 하더군요 이런 씨 어라? 어쩌다 보니 하소연 하게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