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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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어어어어어////정말 어이없는사연//혁군님 막 화내실텐데.ㅋㅋ//닉넴을 못바꾸네ㅠ	: dsefasfsaf
	1564 2007.12.18


안녕하십니까!! 전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아~~우선 말씀드릴게있는데요, 왜 닉넴못바꿉니까.ㅜ듣다보니까 막 씨드락님한테 뭐라고하는 닉넴이면 잘뽑힌다는데.ㅜㅜ(씨드락님 죄송) 위에거랑 또 말씀드릴건 제 닉넴 잘읽으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연시작합니다~~!!고고~~ 아놔,, 오늘짜증나는일이 굉장히 많았어요. 우선 기말고사 성적이 나왔는데, 내가 좋아하는 과목에서 완전 망친거에요ㅜ 게다가 등수를보니,, 평소보다 조금 떨어져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가고싶은대학 못갈것같은 -_-;;;;;;;;;;;; 또, 오늘 여자친구랑 놀기로했는데, 담임샘이 야자를 안빼주는겁니다-_-;; 그래서 막 싸워서 결국 이기긴했는데, 그 뒤에남는 찝찝함-_-;; 또, 머리 길다고 잡는겁니다-_-;; 지금 12월 말인데 안잡으면 뭐 3학년으로 진급을 안시킨대나-_-;; 그래서 결국 집에왔다가 머리짜르러갔다가 집에 오는 도중이었습니다. 안그래도 짜증나서 미칠것같은데, 어떤 미친 중1쉐키들이 밥9시에 널찍한 곳에서 람보? 그 줄잡고 거기 아래 허리 뒤로 제쳐서 넘어가는거말입니다.. 그걸 하고있는 겁니다. 밥에 널찍한데서 그런걸 하는데 그걸 안쳐다보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래서 저도 쳐다보고 집쪽으로 가고있었는데!! 요 또라이들이 "뭘봐?" 이렇게 약간은 작으면서 나한테 들릴정도로 지껄이는겁니다. "그래서 사춘기인데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려 하는 순간!! "꼽냐??" 이러는 겁니다.,. 아놔-_-;;열이 확 채면서 야마가 막 돌아가기 시작하고-_-;;;;;;;;;; 그래서 뒤돌아서 "야이 씨XXX, XXX같은 XX새끼야" 하면서 계속 욕지랄하면서 갔습니다. 가서 "야 이년아, 너 왜 나한테 욕했니????" "......" "너 몇살이니??" "중1이요" "아니 이 어린개새끼들이..내 동생하고 나이가 똑같네?? 사람지나가면 욕하냐??" "......." "너 병신이야?말 못해??" "....." 이러니까 옆에있는 좀 침좀뱉게 생긴애가 "그런데, 사람 그렇게 쳐다보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그러면, 넌 밥에 미친놈들이 람보하고잇으면 안보냐?? 그리고 그럼 넌 집에서 가족이 쳐다보면 욕하냐??" "가족은 처음보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그러면 넌 맨처음 태어났을때 가족 처음봐서 '꼽냐?' 이랬니?? 그리고 학교에서 선생님 맨처음 배정받아서 선생님이 너 쳐다보면 욕하니??" 이러니까 할말을 잃은듯이 있더군요..-_-;; 그러다가 등장한 내 여자친구♡ 여자친구는 옆에서 막 말리고있고,, 주위사람들 막 쳐다보고,,, 에이씨 말이 뭐 이래! 어쩃든 저렇게 한 30분동안 욕 실컷하면서 요즘 쌓인 스트레스들 다 풀고 왔습니다.. 제가 원래 욕을 안하는데 열받아서 도저히 안할수가 없더군요,, 결론! 혁군님과 씨드락님은 이런상황에 처하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예상답변.. 혁군: 그냥 줘 패야지, 씨발. 씨드락님: 네 그래야죠! 아주그냥 줘 패야죠, .......(침묵) 격동오인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꼭 읽어주세요 ㅜㅠㅠ 그 나쁜애들이 듣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