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용::

홈 - 놀이터 - 라디오

		[업그라운드사연]주말동안 영화한편 찍었습니다	: 고수의꿈
	1459 2007.12.18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번 주말동안 엄청난 일을 격어서 사연으로 올립니다 길더라도 꼭읽어주세요 정말 감명깊은 사연입니다 이이야기는 100퍼센트 사실임을 밝힘니다 토요일 오전 11시. 저는 제 절친한친구5명과 함께 다른 동네로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한참놀고 있는데 우리뒤로 양아취 2마리가 뚜벅뚜벅 걸어오는 것입니다. 키는 저희들 보다 커서 좀쫄았습니다. 그놈들은 다가와서 돈있냐? 센터까봐라 이러는거였습니다. 제친구 한명이 살금살금 뒤로돌아가서 양아치중1명의 머리를 팔꿈치고 가격하고 나머지 우리 4명은 덥쳤죠 그리고 죽지않을 정도로 패고 무서워서 얼른 우리동네로 튀었죠(참고로 저희는 불량학생이 아니라 아주 모범학생임을 밝힘니다.) 다음날 일요일 오전 12시 저는 어제 그싸움에서 제학생증을 떨어뜨린것을 알았죠 피시방에서 나와 놀이터를 거쳐서 집으로 가려는데 놀이터에 양아치같은 청년5명이 빠따 각목 칼등을 들고 서있는 것이었습니다. 자세히보니 어제 제가 팼던 그놈도 있는것입니다. 저는 놀래서 친구들을 불렀죠 부르고 뒤로빠져서 집으로가려는데 걸린겁니다 야! 너일로와봐! 저는 계속 걸어갔죠 그러니 저새끼 잡아! 이러는것입니다. 저는 바로 도망을 쳤습니다 한참을 달렸습니다 저는 일부러 제친구집 쪽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때마침 타이밍 좋게 제친구 7명이 집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제빠르게 합류하여서 그 다섯 양아치들과 싸우고있었습니다. 그러니또 저뒤에서 무언가가 우르르 몰려오는것이었습니다 저희는 미친듯이 뛰고 또뛰었습니다 우리는 전화에 불이나게 전화질을 했죠 다행이 우리는 지원요청을 해놓고 3층높이의 상가에 올라가서 숨어있었습니다 놈들은 그믿에서 헥헥데며 "아씨발 XXX들 존나 빠르네" 놈들이 그믿에 앉아서 쉬고있을떄 저는 살짝 고개를 내밀어 26명인걸 새고 동내형3명 과 동네 길거리농구팀 4명 다른학교 친구5명이 오늘걸 봤죠 지원군들은 바로 앉아있는 놈들을 향해 달려갔고 우리는 그3층짜리 상가 1층이 과일 가겐데 천막이있어서 그기로 뛰어내려 덮쳣습니다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았죠 상황은 20 대 26 게다가 적들은 무기 까지있는상황 하지만 우리가 누구냐 평소 농구 축구 동네한바퀴 돌기 야마카시 따라하기 액션영화 시청하기 등으로 체력이 단련되있었고 우리는 담배도 안피는 경건한 청년들 그리고 지형을 이용한 햄버거 작전 으로 놈들을 다떄려눞혔죠 정말 정신이없었습니다 패싸움은 처음볼뿐만 아니라 많이 다쳐서 머리에는 피가흐르고 있고 땅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삐용삐용 소리가 들리더니 경찰들이 몰려왔습니다. 우리는 패싸움을 해서 벌을 받게 될줄았았지만 상황은 반전 우리가 쓰러뜨린 양아치놈들은 몇달전 가출한 가출청소년들로 삥,소매치기, 빈집털기를 수차래 하고 담배,환각제를 복용하는 아주 악질인 범죄자들 수준이였죠 저희들은 단체로 병원신세를 지게됬지만 경찰에서 병원비를 대줘서 부모님들 한테도 크게혼나지않았고 별탈이 없었던것같습니다 범죄자 수준인 깡패놈들을 저희같은 평범한 학생들이 때려잡을수있었던 진짜요인은 아마도 우리동네 우리 패밀리들만에 질긴의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보통이면 무서워서 불러도 안나오는게 정상이지만 저희는 달랐습니다 그런친구들이 옆에 있기때문에 이렇게 큰일도 해낼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일을 개기로 우리는 몇배나 더친하게 돼었습니다. 혁군님 씨드락님은 양아치들이나 깡패를 만났을떄 어떻게 하실지 궁금하네요 좀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