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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귀영화] 게임이 원작인 영화 베스트2 & 워스트2	: 중년함정김정일
	1407 2012.05.05


반갑습니다! 중년함정입니다! 게임이 원작인 영화는 그 종류가 많죠~예전에 비디오 게임이 전성기였던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까지가 제가 보기에 개인적으로 재밌는 영화가 많이 나왔던 것 같고, 그 후에도 만들어졌지만 원작게임의 재미와 흥행을 함께 살린 영화는 요새 찾아보기가 힘든 것 같네요~ 그럼 바로 들어가죠!ㅇㅅㅇ 베스트부터~ 2위! 레지던트 이블! 좀비영화는 참 많이 만들어지고 많이 소비되는 장르입니다. 좀비물만 찾아보는 저로서는 좀비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 좀비들에 대항해 인간들이 생존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다룬 이 영화가 참 맘에 들었죠. 또한 원작게임의 긴박감 넘치는 플레이를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것 같아 참 좋았습니다. 또 밀라 요보비치의 육감적인 몸매와 함께 펼쳐지는 좀비들과의 액션씬은 너무 큰 재미를 주었죠.(1에서 욕실에서 깨어나는 모습은~ 어우~ 오우~ㅋㅋ) 그러나 달도 차면 기운다고 3에서는 너무나 강력해진 밀라 요보비치가 초능력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재미를 떨어지게도 했었죠. 1위! 툼레이더! 액션 영화의 여제! 안젤리나 졸리를 발견할 수 있었던 툼레이더 입니다! 뭐 툼레이더는 잘 아시죠? 도굴꾼! 죄송합니다... ㅋ저는 예전에 하던 액션게임을 영화로 다시 만나볼 수 있어 좋았고 원작의 라라크로포트(맞나?)를 어떤 여배우가 연기를 할까 하다가 영화를 보고 까무러칠 뻔했습니다. 그 육감적인 라라 크로포트가 완전하게 코스프레를 한 듯 재연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뭐....뽕을 넣었는지~ 암튼! 라라 크로프트가 펼치는 액션을 다시 보고 싶군요~ 다음은 워스트입니다! 2위! 스트리트 파이터! 비디오 게임의 명성과 부흥에 힘입어 많은 게임들이 영화화되었고 대전격투게임도 많이 영화화 되었습니다. 과거의 모탈컴벳부터 최근의 DOA(이건 뭐 OCN에서 더럽게 많이 해줘서리~)까지! 그런데 스트리프 파이터는 정말 안구테러였습니다. 와~물론 당시의 제작여건상 허접스러운 분위기나 스토리가 그려지긴 했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장클로드 반담이 주인공에 별 이상하게 옷을 입혀놓은 바이슨과의 대립구도도 재미없었지만 엉성한 전개에 왜 또 배경이 동남아시아인지~ 차라리 반담성님이 람보를 거기서 하는 게 나을 듯 싶더군요~ 또! 와~ 블랑카 털이 그게 뭐니 진짜ㅋㅋㅋ아오~ 아참! 스트리트 파이터는 2009년 춘리의 전설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진짜 돈 쉽게 만들고 싶나..어린 시절 주말의 명화를 볼때 처음 본 이래로 비디오로 다시 한번 봤지만 두번 다 잔 기억밖에는 없던 스트리트 파이터였습니다. ~ (더킹도 영화로 만든다고 하던데~ 그럴 거면 하지마 ㅅㅂ) 아! 참고로 스트리트 파이터는 한국에서도 만들어졌으니~와~ 진짜 ㅠㅠ 1위! 걍 우베볼 영화 할랍니다~왕의 이름으로, 파 크라이, 어론 인 더 다크, 블러드 레인, 하우스 오브 더 데드 등등~ 갖가지 게임을 영화망작화 시키고 있죠! 더군다나 더 무서운 것은 계속 2, 3가 나온다는 것! 와~ 이분은 정말 공장인가? 그 중에 하나라도 건지면 그걸로 명함에 박아넣으려고 하는지~~휴~ 혹 이분은 게임을 너무 심취해서 영화를 만들고 자기만 보려고 하는건지도 몰라요~아~ 진짜! 네! 끝입니다~ 혁군형님, 창후형님 오디션 지옥 잘 봤고, 업그라운드 잘 들었습니다! 빨리 씨드락 형님께서 돌아오셔서 한층 강화된 업그라운드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