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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연)버스에서 민망한 사연 하나...........	: 신개념까톡
	1160 2012.05.05


버스안이였슴돠.... 학원갔다가 이제 집에가려구 버스에 탔습돠... 버스안은 한적 하더군요.... 몇 정거장 가니 사람들이 많이 차더군요..... 좌석은 물론이고 서서 가는분도 거의 꽉찬 상태였습니다.... 제 앞에는 무거운 짐을 지신... 어떤 아줌마가 있었습니다... 저는 내릴때가되어 일어서는데.... 갑자기 제 앞에 아주머니가 제 어깨를 누르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아유 학생 자리양보 안해줘도 돼"..... 그러시면서 제 어깨를 진짜.... 있는 힘껏 누르시더군요..... 저는 소심해서 아니....그게....아닌데... 혼잣말했습니다.... 몇정거장더간뒤에.....내릴수 있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

중년함정김정일 2012.05.05

소심하시군요~?ㅋ

적팀장 2012.05.05

이분밑에 글쓰셧자나요 당신은 소중합니다

적팀장 2012.05.05

있는힘껏 일어나시지 ㅋ

신개념까톡 2012.05.05

아주머니 힘이 보통이 아니셔서......ㅠ

고고고고고곡 2012.05.06

입은 둿다 뭐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팀장 2012.05.06

근데 말하기민망할듯 ㅋㅋ 누가 양보해준데요?저내릴건데요? ㅋㅋ웃기겟네

신개념까톡 2012.05.06

버스안 꽉차면 소리도 잘안들리는 거 아시죠?;;; 거기서 큰소리로 말하면...사람들이다 쳐다볼거같구...;; 아줌마나 저나 완전 뻘쭘해질거같아서리;;;

라미레스v 2012.05.07

그 아줌마 아마 일부러 그러신거 같네요 ㅋㅋㅋㅋ

신개념까톡 2012.05.07

쉼드락 2012.05.09

혁군님이 셧으면 손목을 비틀듯 혁군형 장난인거 알죠?♥

해비선수(짱구) 2012.05.09

미쳣냐 하면서 째려보셧어야죠

신개념까톡 2012.05.11

ㅋㅋㅋ 일어나서 귀빵맹이라도 날릴껄....

신개념까톡 2012.05.11

이 짜식들 총만 있었어도...

신개념까톡 2012.05.30

아 오늘 버스 탔는데 어떤 아줌가 뒤에서 제쪽으로 붙어서 콧바람 졸라 불어댔음... 아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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