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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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귀영화] 게임을 영화로 만든 명 and 망작	: 라면맛사탕-.-
	1352 2012.05.04


1. 히트맨 - 게임 정말 재미있고, 영화도 게임을 하듯이 재미있었어요! 2. 둠 - 정작 본인 드웨인 존슨은 (레슬러 락) 둠 별로라고 했는데 전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어차피 킬링타임 용으로 보는 영화잖아요 ㅎㅎㅎ 그런 생각하고보면 재미있어요 ㅎㅎㅎ 마 치... 비교하긴 머하지만 그 우리나라 영화 북극탐험하는거 (송강호님 나와서 북극정복하러 해야겠다는 "목적"에 미친놈 되는거요) 비슷한 전개? 인거같애요 1번과 2번은 명작(?)이라 봐줄만한 영화같어요 하두 게임을 망작으로 만든 작품들이 많기 때문에 ㅎㅎㅎ 설명들은 형들에게 맡길게요, 설명 잘 하시잖아요 ㅋㅋ 이제 망작... 순서 상관 없음... 3. 맥스페인... - 이거 극장에서 봤는데 팝콘만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게임은 정말 재미있는데 영화는 정말 별로임... 에라이 씨발... 그 명작을 이렇게 망치니... 각색한 스토리도 참 별로고요 배우들도 매치가 잘 안되고요 그리고 스릴이 너무나도 없었어요... 그 어두운 배경에 핏빛깔린 바닥... 총소리... 그리고 내면의 대립... 이딴거? 거의 하나도 없어요... 발키리 그 마약만 이쁜색깔로 나왔어요 4. 슈퍼마리오 (1993년작) - 이거는 보다 말았는데요 와...... 이건 여기애들도 욕하네요... 전 보다 껐어요.... 차라리 그 시간에 심슨을 보려고요 두개씩 정해봤습니다 ㅎㅎㅎ 뽑히겠네요!!! 그럼 형님들 홧팅!!! 조만간 뭐 해드릴수 있어요 P.S., 한국영화가 생각보다 외국에서 정말 유명합니다! 저도 영화는 잘 안보던 그런 사람이었지 만 올드보이, 악마를 보았다, JRA, 괴물, 친절한 금자씨 등등을 보면서 시나리오의 탄탄함을 많 이 느꼈죠! 한가지가 좀 아쉽다면..... 코미디 영화가 좀... 뭐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이 말을 왜 하냐면요, 형님들이 올리신 업그라운드 29화를 들었을때 "우리의 취향이 아직 통하 는것 같아서 기쁘다" 라는 내용을 들어서 올린겁니다. 재료가 비록 안좋더라도 그것으로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남을 수 있는 마스터피스를 만드는 형님들의 능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저 는 생각하거든요 (재료 = 욕). 힘내십시요!!! 그리고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갓 고등학생이 되어서 들었던 오인용이 제 인생에 이렇게 큰 챕터를 차지할거라고 생각은 전혀 못했네요. 이래서 인생은 살만한가봅니다 ㅎㅎ 아무리 힘들어도 쪽박이 대박칠수도 있고 대박이 쪽박을 칠수도 있는 스릴넘치는 삶이니까요.. 제가 너무 낙천적인거인것같네요 나이가 들어도요 ㅎㅎㅎ 한마디만 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