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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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연] 압정의 왕	: 핼로유엔
	1692 2012.08.18


안녕하세요 올해 대학교입학한 나다 이야기를 시작해 보지요 때는 고등학교 2학년 어느날, 주번이었던 나는 비가 그치자 밖으로 나가서 청소를 하였다. 내 담당구역을 청소하는데 내눈앞에 보인 녹이슬어가는 압정하나 나는 그것을 내 주머니속에 넣었다. 그리고 몇시간이나 지났을까 점심을먹고 어느덧 문학시간 주머니에 무심코 손을 넣은 나는 아침에 주머니속에 넣은 압정을 발견한다. '어, 이건? ㅋㅋㅋㅋ 앞에 애자리에 설치해야징' 바로 압정을 꺼내 내 앞에있던 친구자리에 트랩을 설ㅋ치ㅋ 하지만 친구는 압정에 앉을 기미가 안보이고 슬슬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곧 잠깐 잠이들었다 깨어났는데 내친구가 발표를 하고서 앉는것이다. 어머나 ! G스팟 기모찌잉!!!!! 내친구가 비명을 질렀다 '김xx 개 새 끼 야 !!!!' 선생님이 갑자기 왜그러냐고 그러자 친구는 날 한대 갈기고싶었지만 참는듯 자리에 다시 앉았다. 종례시간 내친구가 야자를 빼기위해 담임쌤을 찾아갔다. '서..선생님 ㅠㅠ 저 똥구녕에 압정이박혀서그런데 야자좀 빼주세요 ㅠㅠ' '뭐? ㅅ1발 그게 거기에 왜박혀 말이되니?' '김xx가 박앗어요 ㅠㅠ' '김xx 대려와 !' 난 결국 교무실에서 반창고를 친구 똥구멍에 붙여주는것으로 응급처치를하였고 나의 손은 썩었다. 친구야 미안해 지금생각하면 재밌는 추억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