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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연] 어린날의 과오	: 디투피
	1542 2012.07.18


혁군님 씨드락님 안녕하세요~ 아이디 만든지는 6년됬는데 아직 lv2인 디투피입니다. 전에는 눈팅만햿었는데 군대 다녀오니 적극적으로 변해서 사연까지 적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철저히 사실에 근거 하엿으므로 읽으시면서 뭔 개구라야! 이런생각하지 마시구 일단 끝까지 읽어주세요. 그리고 심하지는 않은데 실제 대화를 옴기는식으로 적는거라 약간의 비속어는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연시작합니다. 이틀전 집에있는데 집으로 누가 전화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화를 받아서 "누구세요?" 그랬는데 전화거너편에서 "나 너야" 이러는겁니다. 전 속으로 '얜 또 뭔 개소리야'하고 잠시 머뭇거리는데 그쪽에서 "나 지금 초등학생이야" 이러는 겁니다. "얘가 왜이러나?"하며 듣다보니 제 목소리인겁니다. 맞습니다! 초등학생인 제가 현재의 저한테 전화를 한겁니다. 그것도 저희집 ip전화에다가!!! 그때 저는 갑자기 번뜩 생각이 들면서 초등학생인 저한테 " 야 아빠 주식못하게해!! 그리고 너내 학교에 x다영이랑 x혜지랑 사귀어!"라고 말했습니다. 그 순간 시야가 흐려지면서 잠에서 깻습니다. 허무하신분들한테는 죄송하군요. 저는 경마나 복권보다는 초등학교때 아버지 주식망한거랑 마음에들었던 여자애들이먼저 생각나더군요. 여러분들은 어린시절에 나한테 전화가 온다면 무슨말을 먼저할거 같은가요??? 5p님들 혁군,씨드락 and 김창후님은 어떤말을 하셧을까요? 사연은 이상입니다. 이정도면 길다고는 하는분은 없곘죠? ////////// 여기부터는 읽지는 마시구 틀어주시길바랍니다~ 신청곡 : 마이클잭슨 - human nature (사람 자연)

오인용오홍 2012.07.18

ㅋㅋㅋㅋ 웃기네 ㅋㅋㅋ 누그든 과거로 돌아가고싶어하죠 ㅋㅋ 재미있는꿈이네여

히나미자와 2012.07.18

음...어린 시절의 나한테 말을 할수있다면..." 야 이 x 쉐이야! 놀 생각하지말고 공부해라! 안 그러면 너 인생 망해! 내가 너라서 하는 소리야! "

soulsave 2012.07.18

전 어린시절 저한테 전화오면....담배필생각하지말고 작작쳐먹어 이새꺄! 라고하고싶네요

what??? 2012.07.19

꿈이란게참 신기해요 무의식중에 잊고지낸것들은 다시금 생각해낼수잇게 해주는...... 첫사랑꿈이라도 꿧다치면 그날하루종일 생각나곤하는데 ㅜㅜ

적팀장 2012.07.19

저는 왓" 님 댓글정성스레다달아주는거참보기좋네요 ^^

적팀장 2012.07.19

저도 얼마전에 첫사랑이꿈에나왔는데..그날하루종일 기쁜맘밖에 들지않았다는 ㅎ

what??? 2012.07.21

ㄴ기쁘셧다니..... 그런꿈이라도 꿧다치믄.. 그날하루완전 무기력하고 그러던데..ㅜㅜ

ABC초콜렛 2012.07.21

ㅋㅋㅋㅋ 전또 무슨 미래의나에게 편지같은 그런느낌인줄알았는데 ㅋㅋㅋㅋ

쿠주인듯 2012.07.22

아주홧팅이야!

R-18 2012.07.31

사랑한다 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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