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을 듣고 저는 혼자 빵터졌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아저씨가 아닌 저에게로 향했습니다.
아저씨는 그 뒤로 설명응 더 하시더니 사는 사람이 없자 가방을 챙겨서 다음칸으로
이동하다가 제 앞에 멈춰서더니
"이거 사실래요? 안사실거죠?"
하고 그냥 가는겁니다.
이번에는 제 주변 승객들이 빵터졌습니다.
너무 쪽팔렸지만 저 혼자 너무 웃겼어요~
잡상인 아저씨 지친 하루의 피로를 씻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인용 여러분은 공공장소에서 쪽팔렸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어짜피 뽑히지도 않을거 끝인사는 생략하겠습니다.
싸이코넘버12012.09.20
그 상황엔 재밌었는데 글로 쓰니 드럽게 재미없네
궁극오의2012.09.21
이열~~ 상황참 웃기네용~!! ㅋㅋ 하나 사시지~
비보잉992012.09.21
재밋어요ㅋㅋ
L9파라오카2012.09.22
상상되네요 ㅋㅋㅋ
이뼝~2012.09.22
풋 저도 이런경우 격어봤어요 ㅋㅋㅋ
misfire792012.09.23
비가 엄청나게 오던날 지하철을 탔음~정말 빨리가야하는 상황이었뜸~뛰는데 지하철 문이 닫히고있었뜸~ 난 몸을 날려서 세앞~어어?으아악!!!!! 비가 너무많이와 지하철안도 물바다~그대로 칸 끝가지 슬라이딩~세잎~!마치 코메디 영화처럼~쭈욱~내릴수도 없고 쪽팔려 뒤지는지 알았음ㅠㅠ
: 싸이코넘버1
1460
2012.09.20
혀어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