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9.18 오늘 따라 기분은 꽤나 좋았습니다. 푹잘자고 눈과 정신이 맑은상태에서 알바를 나와 업그라운드를 들으
며 재미있게 일을 하고 있었읍니다. 하지만 그 좋던 기분은 얼마 가지 못했습니다.
5시30분 밖에서 담배좀 피고 앉아서 게임을 하고 있었는대 평소 저를 친하다고 생각하고있는 고딩한놈과 몇번봤던
중딩한놈이 왔습니다. 그중 고딩놈은 술에 쩔어서 앞,뒤 분간도 안되고 중딩놈은 그러려니 하고 앉아 있었고 그리고
얼마안가 쥬시쿨 두개를 사서 하나를 처먹더니 탁자위에 엎어져 버렸습니다. 저는 열이 받아 밖에서 담배를 피고있
었는대 중딩놈이 따라 나와 담배를 피려고 하더군요 나참 어이가없어서... 암튼 그후로도 가관으로 행동을 하더군
요. 나중에는 술이 깬뒤엔 미안하다고 사과는 하는대 열이 받아서 미칠뻔 했습니다.. 인자는 당당하게 경찰차 지나
가는대도 담배나 꼬라물고있고 이런 고딩놈은 어떻게해야 할까요...
: 비구름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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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8
싸이코넘버1
김정일팬이다
혀어뉘
misfire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