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청주에 살고 있는 계란30판 내사랑아이유입니다.
먼저 씨느락님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밤늦게 수고하시는 혁군님도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날씨가 덮네요... 알다시피 미시시피강도 말라가는 세상입니다.
저의 잡소리가 길었네요. 곧바로 사연들어가겠습니다.
저희 회사 2주마다 품질회의가 있습니다.
회의라기 보다 전무님한테 깨지는 자리죠..
여기서 회의사건의 에피소드입니다.
오늘은 유독 전무님께서 화를 많이 냈습니다.
문제는 우리회사에 품질실적이 많이 떨어져서 입니다.
급기야 전무님께서 탁자까지 내리치면서 거의 초긴장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제 핸드폰 벨소리가 났습니다.
"움직이지마!!!! 여기서 움직이는 새끼는 다 범인이야!!!!"
.잽싸게 헨드폰전원을 껐습니다. 약 1분간 적막감이 흘렀습니다.
갑자기 헛기침하면서 전무님이 말씀하시는겁니다.
"흠...흠... 그래 내가 범인이구만..이따 회의시간 끝나고 나좀 보세.."
회의 끝나고 전무님한테 갈굼당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가서도 과장님한테도 갈굼당했고요.
회의시간에는 헨드폰 매너모드인데 실수로 안했습니다.
저좀 위로 해주세요 ㅠㅠ
misfire792012.08.25
확실해야 합니다! 얼굴까시고 털밀어서 올리세요~안그럼 확실한 증거가 없뜸ㅋㅋ
김정일팬이다2012.08.25
사연엔 관심없.. 아 그게 아니라 헐 ;; 안타깝네요 그런데 뽑히시면 빨개진 겨드랑이 사진도올려주시나요?
: 내사랑아이유
1834
2012.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