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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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그라운드사연]추석 연휴때 있었던일	: tlsTletk
	2358 2007.11.13


안녕하시다는 혁군님 씨드락님 그리고 김창후님도 계시다면 계시다는(참고로 ~다는 표현은 그냥 표현이 재밌어보여서 쓰는표현입니다우와우) 제목과 같이 추석 연휴때 있었던일입니다. 저는 누나와 같이 친척형과 경찰서 건너편 편의점앞의 의자에서 시장에계시는 큰어머니와 친척누나 그리고 둘째큰어머니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노폐물이 넘쳐서 화장실이 가고싶었습니다.그런데 근처에 화장실이라고는 경찰서안에 있는것 밖에 없었습니다. 경찰서에들어가서 화장실에 가는게 왠지 좀 쪽팔릴것 같아 않갈려고 하니까 "얌마 그냥 경찰서가서 싸"라고 친척형이 그러는 겁니다. 근처 다른곳에 화장실이 있을까봐 다른곳에 가봤지만 없어서 경찰서에가서 노폐물을 분출 하고 누나와 친척형이 있는곳으로 갔습니다. 그러자 누나와 친척형은 비웃으며 저를 희롱했다는 니미 그때 초딩들이 인형뽑기 앞에서 지X발X을하며 떠드는것입니다. 밖에서는 떠들어도 된다는것이 자유라는 말이 머리에 스쳐지나가며 그초딩들에게 김정일의 "움직이지마! 움직이는XX다범인이야"의 턴으로 "야! 조용이 않해"라고하자 그초딩들은 찍소리 않하는것입니다 캬캬 그렇지만 즐거움도 잠시 옆에있던 누나와 친척형은 다시 비웃었습니다.에이 ㅆ ㅑㅇ 그러고나서 친척누나가 오자 형은 있었던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순간 저는 알아차렸습니다.'이일을 몇년 삶아먹겠네' 제가 유치원때 유관순의 나이가 몇때 죽었냐는 문제에 지문에 있던 '꽃다운나이' 를 쓴것을 아직도 써먹고 있습니다. 문제는 없고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쓴것이니 양해해 주시고 안녕히 계시라는 추신. 저 오타쿠 아닙니다. "움직여! 움직이는XX다 내가 오타쿠가 아니라는거 증명해주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