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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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그라운드사연]심각함	: qqqqqqqqqqqqqqqq
	2306 2007.11.13


아... 죄송합니다...ㅠㅠ 이런거 썻을때 시원한말 해주시는분들이 여기 많아서 여기에 쓰게되네요 ----------------------------------------------------------- G마켓에서 외장하드를 구입햇습니다. (판매자가 용팔이더군요) 그런데 일주일도 안되서 고장이났길래 구입할때 그쪽에서 1년 무상 AS해준다고 그래서 그쪽에 연락을해서 택배비도 제가 부담하고 물건을 보냈는데 일주일이 지나고 이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연락하고.. 연락하고... 계속 자주 연락해도 본사에 물건이 없어서 못보내드린다고 죄송하다는말도 한마디도 안하고 빨리 처리해주겠다는말도 안하고 그러고 끊더군요 두달이 지나고 세달이 지났습니다 오늘 전화해보니 전화받는분이 무슨일이 있었나보더군요 평소때보다 말이 빠르시더군요 목소리도 크시고 그래서 제가 아니 왜 보낸지가 세달이나 됬는데 소식이 없느냐 그랬더니 자기네가 사정이 있네 없네 어쩌고저쩌고 막 소리를 지르시더군요 뭐 저는 꿀릴꺼 없으니 그냥 빨리 처리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쪽에서 " 저 십새끼가 XXXX(못들었습니다)" 화가 치솟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쪽에 전화를 해서 " 저기요.. 그.. 욕을 하시려면요 전화 끊긴거 확인하고 해주실래요? 제가 못들을때 하는건 모르겠지만 듣고있을때 하면 저도 기분 나쁘거든요." 그랬더니 그쪽에서 이러댑니다 "그런데 어쩌라고 시발놈아. 꼬우면 니가 와 올라와서 까봐" 제가 " 빨리 처리나해주세요 " 하고 끊었습니다. 좀있으니 제전화로 전화가 왔더군요 또 욕을하시더군요 저는 계속 듣기만 했습니다. 나이 몇살 처먹었는데 깝싸냐니.... 개념이 없다니 참... 모른다고 나 니물건 고장난거 보낼테니까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한 3분간 듣다가 웃기지도 않아서 "네~ 저 쫄아서 끊어요~ 기대하세요" 했더니 "에휴 시발롬 똑바로 살아라(이부분 잘 기억이 안나네요)" 하더군요 생각해보니 녹음을 안해뒀더군요 미치겠네요. G마켓에 전화를 해서 말했더니 G마켓쪽에서 그쪽으로 연락을 하고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하길래 끊고 기다렸습니다. 잠시후에 G마켓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쪽에서 자기네한테 저에게 욕한건 미안한데 그쪽에서 먼저 욕하셨다고 참내.. 그놈이 제가 먼저 욕을 했답니다. 이거 제가 녹음해서 자료 남겨놨었으면 그대로 족쳐버릴수 있는건데. 일단 부모님께 도움 청해뒀습니다. 꼭 욕한거 문제가 아니더라도 자기네가 한말에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은걸로라도 걸고 넘어지렵니다. 분명 그쪽에서 니 하고싶은데로 하라고 그랬으니까요 ----------------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슷한경험 있으신분 리플로 조금만 도움 주세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