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업그라운드 사연] 방구.. |
: 암소희 |
 |
| |
2507
2007.11.16 |
|
|
| |
안녕하세요^^오인용라디오를 하루에 한번은 꼭 듣는 열혈 청취자입니다.
항상 올리고 싶었는데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가...이 사연을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때는 제가 중학교 3학년.1년에 한번있다는 수학여행을 9월달쯤에 가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캠핑이라고 말씀하셔서 친구들과 저는 무척 들떠 있었습니다.
제가 차멀미가 심해서 버스를 타면 바로 자는데 그날은 이상하게 멀미를 안했던것입니다.
그래서 가방에있는 과자,고구마, 휴게소의 감자 등등 닥치는데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몇시간뒤 도착을했죠.짐을 꾸리고...선생들이 전달하는 공지사항도 듣고..
그 왜..수련회나 이런데 가면 꼭 교관선생님들이 얼차려 시키는거있잖습니까..기마자세?
이것도 행복하게 즐겨주고요..저녁에는 각자 밥을 해서 싸온 반찬이랑 밥을 지어 먹었습니다.
소화가 되고 화장실을 가고 싶었는데..제가 좀 까다로워서...제레식에서는 못싸요..
그래서 비계와 이불을 물어뜯으며 참고 잠을 청했죠..문제는 다음날 아침..
그전날 버스에서도 과식을 하고 저녁밥도 신나게 먹고. 화장실도 3일정도 안간터라..
방구가 절정에 이렀을때 였습니다.전 계속 참았죠..아침식사후 자유시간이었습니다.
촌충이라 불리는 제 친구가 의자에 멍하니 앉아 있더군요.그때 제가 장난기가 발동하여서
촌충에게 다가가 얼굴에 엉덩이를 들이데고 제 왼손으로 그친구 얼굴을 당겼습니다.
뿡.....뿡뿡뿡....아....지금 생각해봐도 그렇게 시원한 방구는 처음이었습니다.그런데...
평소의 방구였다면 웃으며 넘어갈수 있었을텐데....친구가 멍하니 앉아있는이유가
속이 안좋았었더라구 하더군요...제 방구도 절정이고..그리하여...
친구가 그만 오바이트를 하고 말았습니다..순간..전 너무 당황해서 도망가버렸죠...
그날발........열라게 맞았습니다......그리고 제 별명은 화생방이 되었죠..
여러분...
방구 조심하세요.... |
| |
|
| |
|
|
|
|
대칠이,, 2007.11.17
|
|
|
화생방 생각도 하기 싫어요^ ^:;
|
|
|
|
|
|
|
|
김정일팬이다 2007.11.17
|
|
|
화생방 이란 ......... 병장 보다 더싫음
|
|
|
|
|
|
|
|
영사기 2015.06.19
|
|
|
모든 글에 뎃글 도전^^
|
|
|
|
|
|
T없이맑은loy
공갈개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