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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문제야!! 휴게소의 장사꾼들 |
: 뇌충이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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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007.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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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뇌충입니다.
예전 제가 써놓은 글들을 보다가 생각난 이야깁니다.
제가 대학 논술시험을 보고 광주로 귀가하는 길이었습니다.
형을 위해서 밤, 호도? 호두? 과자 각각 두봉지씩 사서
맛나게 먹고있었습니다. 엄마가 화장실을 가신 사이
버스에 남자 2명이 타던군요. 그러더니 뭐 시계가 30만원짜린데
광고용으로 공자로 몇명한테만 준다더군요
뭐야... 하면서 속으로 기대했죠
번호표를 받고 그사람들이 번호를 불렀습니다.
기분좋게 제께 뽑히더군요. 신나있었는데
뒷줄부터 시계는 공짜인데 대신 세금으로 2만원만 내랍디다.....
됬다고 가져가라고 하니까 무슨 말도 없이 냉큼 채가더군요 ㅡㅡ
그런데 문제는
그후 그인간들을 또 봤습니다. 그땐 홍삼쿠폰도 껴준다고 그러데요
정직하게 돈벌기는 그렇게 힘든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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깟뗌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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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우리나라 인간들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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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inLoveNayeOn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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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쿡.. 잡상인들이군요.. 저도 버스나 전철타고 다니면 수없이 많이 만나는..ㅋㅋ 그렇게 해서라도 그 사람들은 먹고 살아야하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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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아닌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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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네들도 먹고 살아야지요 집에 가면 앓아 누운 마누라와 피같은 자식들이....미시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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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드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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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구라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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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드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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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사슴이 우물을 찾......이런식인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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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충이형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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빳빳한돈 쫙 펴면서 보라고 다른사람도 샀다고 넌 안사냐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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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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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게 돈버는건 그렇게 힘든일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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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오인용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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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단놈들이 다있나... 정직해야죠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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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fsf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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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구런 놈들이 있어요? 족치세요 화 많이 낫겠네요 참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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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칠이,,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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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적 있는데 당첨된 그 순간에는 기분 썩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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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랄찔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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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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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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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향 필곡휴게소에도 2명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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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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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칠곡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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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퍼파이 20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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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 보니깐 휴게소에 이런 사람들이 활기를 치나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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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헌트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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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 Up - 15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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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기 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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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글에 뎃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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