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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라운드 사연] 대한민국학교 다 족구하라그래 |
: heebum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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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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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박좀 해서 족구하라그래~!!!!!!! 흠흠
안녕하세요. 지혁이형,동혁이형(그냥 본명으로 불러도 되죠? 훗.)
저는 25살먹은 꼬꼬마 청년입니다. 모 일단 이거 안뽑히겠지만, 그냥 고민이 있어서 사연
조그맣게 올려요. 한달뒤면 저도 26살이고 대학4학년이 됩니다. 휴학없이 복학한 친구들은
졸업을 하게 되겠군요. 아무생각없이 뛰놀던 1학년때와, 세상의 모든걸 다 얻을것 같았던
제대후의 자신감이 수렁으로 빠지면서, 이제는 먹고살 걱정이 태산이네요. 지금 대학교
학생들 보면, 전공 상관없이 죄다 안정적인 공무원시험이나 교사 회계사등을 준비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막 제대했을 23살 당시 "아 공무원 시밤 앉아서 맞고치다가 퇴근하고,
쌓이는 호봉만 받는놈들아녀~ 그런걸 왜한다 그래 남자가!!!!" 했던 저의 모습은 추억이
되어버리고, 이제는 참 시켜만 주신다면 빨개벗고 온몸에 기름바르고 텔미라도 추겠네요.
나도 이렇게 안정을 찾을지는 몰랐는데.... 참 아직도 저는 약간의 마음의 갈등이 있습니다.
내년에 휴학을 하고 시험을 준비할 것인가.. 아니면 졸업을 할것인가(근데 졸업해도 취직이
잘 안되더군요 애들보니;;) 참 돌아버리겠네요. 제가 하려는 시험은 공무원이 아니라,
모 비스므레 한거긴한데 이것도 한 2년잡아야 하거든요... 물론 이공부도 재밌어 보이긴
하지만, 전공이 경영이고 특기가 이빨인데... 너무 제가 안정과 돈만 쫓는
현실적인 속물로 변할걸까요?
p.s 23회는 아마 대통령이 뽑힌후에 하실거 같은데, 저는 아이큐430인 분을 뽑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다 개판칠거면, 웃음주는 사람뽑으려구요. 지혁님,동혁님(혁형제네요)
연말잘 보내시고, 새로맞이하는 31살을 가슴설레며 맞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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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퍼파이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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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국에 있어서 이번 대선명단만 봤는데 아주 웃기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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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에맛세이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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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친네 한분 뽑아드려야지 맨날나오는데 안뽑히면 또나올꺼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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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Movp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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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이잘안돼는게아니라 대부분보면 눈이높아서 그런게많더군요..좀낮으면 얼마든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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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몽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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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일단 이거 안뽑히겠지만, 이부분에서 누구보다 뽑히길 원하며 , 뽑힐수 있다고 생각하는 히붐34님...........심리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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깟뗌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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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제목을 패러디하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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깟뗌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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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죽거리 잔혹사"대한민국학교 X 까라 그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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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bum34 20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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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에 리플이 달렸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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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토칩 200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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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 그거 재미있죠, 물론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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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황신군 200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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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로 바뀐지 꽤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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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기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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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글에 뎃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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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개비
키아오아이오오옹
배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