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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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투가 이상해~	: 할룽쉐키들
	1248 2008.01.21


안녕하세요 씨드락형님 혁군형님 바람의나라를 잠수 타 놓고 업그라운드 21편을 재탕하며 사연을 쓰고있는 서울시 중랑구에 사는 16세 오성민입니다 형아뒤로 보고있어요 둘째돼지 케릭터가 좋아서 레벨3에서 그만 레벨 올리고있습니다 그리고 씨드락형님 팬이예요 ㅋㅋ 저음의 목소리가 부럽습니다 멋있어 보여요~ 이제 사연 시작하겠습니다 요즘 오인용의 업그라운드를 계속 재탕해서 듣다 보니까 말투가 자꾸 오인용틱 해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엄마한테 많이 혼나고 있습니다 몇일전 학원에서 영어 수업을 듣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지루하게 하는 선생님의 수업시간이라 책에 근성오인용 케릭터 같은걸 끄적이다가 씨드락 형님은 그리는데 갑자기 미시시피가 생각나서 수업중에 그냥 "아 수업지루하다 미시시피" 했는데 선생님이 "뭐 미친새키? 너 선생님한테 말버릇이 뭐야?" 라 하며 선생님한테 손바닥을 쳐맞고 상담도 받고 엄마한테 전화도 했습니다 아무리 변명을 해봤지만 믿어주지 않더군요 흑... 두번째 일화입니다 바로 어제 친척 결혼식에 갔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는데 지하철에 앉을 자리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중에 저 혼자만 못앉았습니다 그래서 서서 가는데 노약자석은 자리가 비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빠가 거기에 앉으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앉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자꾸 권유 하길래 "아빠 저기는 노약자석이잖아 개념을 가져~~"라고 무심코 오인용틱 맨트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또 혼났죠 그후 몇분뒤 사지멀쩡한 사람이 바구리하나를 내밀면서 구걸을 하길래 일단 씹고 그 사람이 지하철 다른칸으로 가자마자 제 입에서는 또 오인용틱 맨트가 흘러나왔습니다 "아우 씨삐인생편하게 살고싶다 개념이없네 개념이 없어 사지멀쩡한 개삐삐가 구걸이나 쳐 하고있네 저런 아이는 돈도 주면안돼 에이 인생막장아이 퉤! 똥이나 쳐먹어라" 그리고 또 엄마한테 혼났죠 이상입니다 아 다시봐도 기네 씨드락형님 얼굴도 기네 ㅋㅋ맞다 그리고 하나더 게임을 하다가 스틸이나 욕을 하면 사람들이 너뭐야 이새키야 이렇게 말을하면 저는 "나....? 나는 말이야..... 나느느느느는 식맨이야!! ㅋㅋㅋ" 이렇게 말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