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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 놀이터 - 라디오                [업그라운드 사연] 제목:거지의 추억. : 십꾸인용      1344              2008.01.20     안녕하세요. 업그라운드를 즐겨듣는 학생입니다. 봐로 사연 들어가겠습니다. 아니, 사연은 아니고 그냥 옛날 철없을때 이야기 하나 올리겠습니다. 제가 순수(?) 했었던 9살때 저의집은 역근처에 빵집을 하며 살앗습니다. 저의어머니는 빵집을 운영하시면서 역근처 노숙자... 거지죠;; 이들에게 ( 표현이 너무센가?... 노숙자와 거지는 다른건가;; 음;; 어쨋든... ) 빵 구걸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의어머님은 그때마다 빵을 나누어 주셧지요. 그런데 이중에 어머니께서 빵을 나누어주시던 거지중 1명은 제가 마이콜거지 라고 많이 놀리던 분이 계셧습니다. ( 생긴신게 마이콜이랑 정말 닮았어요;; ) 어느날 전 마이콜 거지와 10~13미터 거리 정도에서 마 이 콜 거 지!!!!!!!!!!!!!!!!!!!!!!!!!!!!!!!!!!!!!!!!!!!!!!!!!!!!!!!!!!!!!!!!!!!!!!!!!! 라고 크게소리치며 놀렷조 어찌나 기똥차게 울렷는지 쩌렁쩌렁하게 역 앞을 제 목소리가 장악 하더군요. 근데 제가 놀리는데 정신이팔려 그분이 제계로 다가오는걸 못본 겁니다. 순간 코앞까지 다가온 그분이 전 무섭더군요. 전 속으로 " 아이x " 라고말했조 전 그분이 절 때리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분은 절 품속에 꼬옥 않아 주시면서 " 너.. 임마 그러는거 아니야.. 그러면 안돼... " 라고 말하시더군요. 목소리 에서 뭔가를 훈계 하기보다는... 뭔가의 서글픈 감정과 복바침 정말 울부짐에 가까웟던 소리로 기억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그때의전 몹슬 놈이조;;; 정말 반성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분께서는 저나 다른 애들이 놀릴때마다 가련한미소를 지을 뿐이었습니다. 뭐 저렇게 나를 꼬옥 안고 저 대사를 을프시며 쓸쓸이 돌아가시는 모습을본 나는 그분의뒤에서 말 했죠. " 에이씨 졸라더러워! 썅! 옷드러워졌어 x발 " 이런 결정타를 그분께 날렷습니다;; 하아;; 정말로 많이 반성합니다;;... 이상... 혁군님 씨드락님 편안한 하루 되시길...         kmch879  2008.01.20 아 이런개념없는새끼 ..ㅡㅡ 밥은먹고다니냐 성격이그래가지고 어디 ㅡㅡ   이런제기랑  2008.01.20 ㅋㅋㅋㅋㅉㅉ아 재밌다   [식섭이]  2008.01.20 그 사람도 뒤돌아서서 똑같이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부모님 얼굴에 먹칠은 하지 맙시다.   올라주원  2008.01.20 ㅠㅠ   깟뗌  2008.01.20 머리박으세요..   백수당ㅋ  2008.01.20 우왕 ㅋ 굳 ㅋ 반성 하셧다니 님좀 짱인듯 ㅋ   십꾸인용  2008.01.20 'ㅅ'음...   웃랄찔  2008.01.20 아 너무 오홍훍숳솟하게 재미 있어서 정말 옿홍풉풏풋하게 웃었다 아항핳핫핡핱합   jaewon1122  2008.0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꾸인용  2008.01.20 음; 사연이 아닌데 뽑힐까요... 하하... 'ㅅ';;   김동동  2008.01.20 군대가세요   요를라이  2008.01.20 재밋넹 ㅋ 물론 읽지는 않앗습니다.   김정일ㅣ  2008.01.21 이건 '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코테'에선 절대 일어날수 없는 일이군요 물론 읽지는 않았지만...   내면상이뻐  2008.01.23 그걸아는사람이 욕을하시나...거참 제욕을 듣고싶은거슈????????????/   고오린용  2008.01.23 역시 초딩!   십꾸인용  2008.02.01 저 나이뗀 그걸 모르니깐 욕을 한거조 ( 생각좀 하실길 하하;;; ) [쩝;;]   영사기  2015.08.07 모든 글에 뎃글 도전^^     홈 - 놀이터 - 라디오             닉네임 제 목 내 용    775 마녀배달부니킥 [업그라운드 사연] 차 어디갔어?! [14] 1216 2008.01.21 774 할룽쉐키들 말투가 이상해~ [4] 1249 2008.01.21 773 이리야라아 [업그라운드 사연]첫휴가나온 군발이 휴가복귀 12시간전~ [10] 1275 2008.01.21 772 에메르손 배짱이란 이런거다 [12] 1211 2008.01.21 771 darkmos [업그라운드 사연] 당직병원 가는길 [15] 1461 2008.01.20 770 짱초딩1 오인용 분들 보지 마세요 [18] 1539 2008.01.20 769 토이엑스 (업그라운드 사연) 허벅지에 고통이 온 사연 [20] 1395 2008.01.20 768 김동동 [업그라운드사연] 지갑을 발견했습니다. [28] 1270 2008.01.20 767 멋진_종환 각종 게시판 도배 패널티 도입해주삼.(냉무) [2] 1148 2008.01.20 766 爆力敎室 어제부터 업그라운드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7] 1091 2008.01.20 765 스트레이트플러쉬 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 [4] 1088 2008.01.20 764 100원에5인용 만화책 [6] 1246 2008.01.20 763 원숭이꼿구녕 혁군님의 아내님사진? [17] 1297 2008.01.20 762 나라사랑ㅁ [업그라운드 사연]일본 수학여행에서 생긴 일.. [17] 1626 2008.01.20 761 p01119 업그라운드를 엠피로 들을려고 하는데요... [8] 1186 2008.01.20 760 End페이즈 도배방 [11] 1173 2008.01.20 759 드림오인용 [업그라운드사연]무개념과 지하철 [24] 1373 2008.01.20 758 hyhtp [사연] 제문제좀 봐주세요 ㅜㅜ [15] 1287 2008.01.20 757 십꾸인용 [업그라운드 사연] 제목:거지의 추억. [17] 1345 2008.01.20 756 애미넴 [업글사연]안녕하십니까 몇가지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저의 고민하나를 올려보겠습니다! [14] 1247 2008.01.20              261 | 262 | 263 | 264 | 265 | 266 | 267 | 268 | 269 |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