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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그라운드 사연] 당직병원 가는길	: darkmos
	1460 2008.01.20


안냐세요 오인용에 많은 애청을 갖구있는 다끄모스입니다 너무나 열받구 황당한일때문에 급히 사연을 올리려 합니다 1월 19일 있었던 일인데요 그날은 부모님도 시골을 가시고 저랑 여동생이 남아서 집을 지키고있는데 동생이 늦은밤에 그만 배가 아프다구해서 급하게 당직병원을 가는길이었어요 집근처 택시를 잡는데 왠지 느낌이 불길하더라고요 일단은 그 택시에 올라탔는데 택시기사님이 가는순간부터 너무 느리게 가는거에요 게다가 차가 스틱이라 기어도 변경을 안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안전운전 하나보다 생각은 했지만 동생이 너무 아파해서 빨리가달라고 말을 하고싶었는데 제한60표지판을 보고 그럴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일부러 택시기사님 들으라고 동생보고 마니 아퍼?? 그랬는데도 택시기사는 못들은척 계속 천천히 가더라고요 얼마나 천천히 가나 봤더니 60이하로 가더라고요 신호등이 파란불인데도 밟은 생각을 안하고 걸릴곳은 다걸리구 얼마 안된 거리인데도 4600원이나 나왔어요 암튼 병원에 도착하면서 그 택시기사가 돈을 주는데 동전 400원 주고 지폐 5000원을 주웠어요 사실 캄캄해서 잘 안보이더라고요 전 일단 받아서 주머니에 넣고 바로 병원으로 향했져 다행이도 병원 의사선생님께서는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신경성이라고 전 식은땀을 식히고 돈계산을 하는데 4800원이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아네 하고서 5000원을 꺼낼려고 했는데 1000원짜리 밖에 없더라고요 이상하다 하고 계속 찾았는데 없더라고요 황당하게도 혹시 하는생각에서 택시에서 내릴때 생각을 해봤는데 맙소사 제가 택시기사한테 받은게 1000원짜리였더라고요 너무 승빨이 나서 저도 모르게 아 X발 X됐다 하면서 동생을 데리고 얼렁 빠져나왔져 그리고 다시 그장소로 가보았지만 이미때는 늦은터라 일단은 집에를 가기위해서 택시잡을라구 서있는데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도 일단 집에 가는 택시를 잡을라고 서있는데 택시기사를 우유히 살펴 봤는데 그 택시기사분이랑은 비슷한데 차가 틀리더라고요 너무 신경을 써서 그런가 다른 택시기사까지도 그렇게 보이더라고요 집에 오면서 너무 울화통이 터지더라고요 거금 5000원 을 1000원이랑 맞바꿨다고 생각하니 이럴땐 어떻게 해야될까요 너무 화가 나네요 참고로 혁군님 진짜 미국가서 사는줄 알았어요 지대로 낚였더라고요 ㅋㅋ 씨드락님의 업그라운드를 생각하니 ;;; 한시간은 명상이겠구나 생각을 ㅎㅎ 넝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