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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오늘 야마 돌아서요...[하소연]	: 근성남
	1423 2012.06.18


사연까지는 아니구요 그냥 너무 빡친 일이 있어서 ...오늘 있던 일입니다. 전 고양시 사는 26살 선량한 시민입니다. 아파트 1층 살구요. 바료 옆 놀이터가 있는데 제 방 창문으로 무슨얘기 하는지 까지 다들릴 정도로 가까워요. 그런데 여기 양아들이 많이 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와서 침 찍 뱉고 히히 거리고 있더라고요. 여름이라 문을 열어 놨기에 시끄럽지만 뭐라고는 못하고 전 집에서 일을 하고있었습니다. (쫌 쫄았.... 쌈 못함 ㅠㅠ 몸이 안좋... ㅋㅋㅋ 아 형...) 그러다가 양아들 끼리 시비가 붙었는지 소란스럽드라구요. 중딩 10명쯤? 한놈이 맞은거 같았어요. 순간 경비아저씨가 와서 양아들 한테 꺼지라는 순간 양아1이 "아저씨나 꺼져" 이러는 겁니다. "씨x x도 짜증나게..." 라는 말과 함께 거기서 야마가 돌아 뛰쳐나가 쌍욕을 하고 붙잡아 양아1 치기 직전까지 갔는데 동생하고 아부지가 와서 치지는 못하고 경찰 불러서 해결할까 하다 경비아저씨한테 사과 시키고 보냈습니다. 제가 평소에 친구들에게 조차 욕도 잘안하고 어디가서 화 한번 내지 않는 순딩이지만 진짜 그때는 못참겠드라구요.. (할머니랑 오래 살아서 근가봐요...) 경비아저씨가 적어도 60은 되보이셨는데 어디서 또라짱같은 색x가.... 물론 저도 소식젓 담배도 피워보고 까불기도 까불었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뛰어나갔을 때 곰돌이 그려진 귀여운 여름용 수면바지 입고 뛰어나갔는데... 동ㄴ사람들 10명 + 중딩 20명 와서 구경하고 갔어요 갓데므 ㅠㅠㅠㅠㅠ) 천하에 찢어죽일... 아직도 열받아서 일이 안되네요... 운동할까봐요.. 이종격투기 쪽으로... 사연 여기까지구요... 하소연하고 싶어서 글 올렸습니다.

오인용오홍 2012.06.18

미친 그럴때는 경찰에 신고하세요 어린놈들이랑 일반어른이랑 역기면 피곤해져요 일단 신고부터 하신다음에 뭐라하셔야 뒷탈없어요

히나미자와 2012.06.18

하여간 요즘 학생들 진짜..요즘은 선생님이 애들 때리지도 못하니 양아치들은 더 설치고 다니는듯

Kane333 2012.06.19

ㅋㅋㅋㅋ쓰레기들그냥냅둬요한3년지나면후회하고 인생포기하게될걸요 배운게 양아치짓이니 사회에나가면 누가써주겠어요 ㅋ

싸이코넘버1 2012.06.19

그래도 요새는 청소년한테도 영장 발부하기 시작됐으니.. 점차 법도 강화되고 애새끼들도 곧 정신 차리겠죠^^

칸콘 2012.06.19

한놈만 심하게 패면될듯한데 저는 그렇게 하려구요 좀잔인하게

칸콘 2012.06.19

아 뭐 칼로 찌른다던가 그런건아니구요

hooniwing 2012.06.20

뭐할려고 힘을 써요~ 은폐엄폐후 새총쏘세요~ 큼지막한 쇠구슬이나 볼트넛트 이런거 날리면 됩니다~ 요즘애들 보통이 아니라 여기오면 안돼겠다~라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어요~!

아싸폐인 2012.06.21

야마 돌리면 마야

hankig 2012.06.22

양아치들이나 막나가는 어른들이나 지네 성깔있다고 뻐기는 놈들은 하나같이 사람 우습게보죠

윌리월리 2012.06.23

이럴때는 좋은 방법 알려드릴께요. 미성년이라 좀 그렇긴한데. 일단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상대방 화룰 돋굽니다. 그런다음에 좀 맞아주는거죠. 그리고 합의. 꽁돈.. case2: 입원 = 월급 + 꽁돈 + 휴식.... 내가 원하는거야...

하늘완창 2012.06.23

중고딩 과 대적할수있는존재란 단한분있조.... 우리에 지혁이형!!!

misfire79 2012.09.26

아~씨발놈들 내가 3년만 젋었어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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