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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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그라운드] 사연 우리형 뭔가문제인가요?	: 내면상이뻐
	1598 2007.12.26


안녕하세요 혁균님씨드랙님 개인적으로 혁군님 좋습니다 씨대락 님도요 ~ ㅎ 매번 업그라운드를 재밌게듣고 플래시도 재밌게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하 항상 글도안올리고 활동도 거의 안하다가 제대로 활동 하기위해 업그라운드 사연 하나 올립니다 인삿말이 길어졌네요 헤헤 처음 올리는거라 뽑힐 기대는안하고요 뽑히면 옷벗고 춤추고 안뽑히면 그래도 옷벗고 춤출꼐요 하하 개소리를 했네요 문제가있는사연은 아니지만 사연하나 올려봅니다 훟 이제 사연으로 들어갑니다 저희형은 진성고[명문고]를 졸업하였고 지금은 한양대를 다니고있습니다 이런 까닭에 저는 항상 너는 왜그러냐 이런 소리를 듣고 비교만 당했죠 전 공부도 못하고 그래서 항상 비교당해서 전 이런형이 싫기도하였습니다 초등학교때로 돌아간다면 제가 베드민턴을 시켜달라고 하자 좀있다라면서 말을하길레 저는 계속 시켜달라고 햇고 결국에는 베드민턴체로 저의 얼굴을 강타하더군요 전 그떄 초등학교 3학년 처음 피를 봤지요 코피를 흘렷던거지요 형은 미안하다고 했지만 전 그런형이 미웠습니다 제가 중3때는 형이 고3이었습니다 형은 대학교 입시준비로 많은스트레스와 짜증이 있기떄문에 제가 그런걸 풀어줄려고 장난을 쳤지요 그러나 형은 귀쌈따구를 때리더군요 아프진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에게도 맞아본적없는 귀쌈따구를 맞았습니다 이번에는 사과도안하더군용 그래서 또형이미워졌습니다 현재로 돌아오면 지난 12/5일 은 저의 생일 이었습니다 집에와서 티비를 보고있는데 형이 저한테 전화를 하더군용 치킨? 이러는겁니다 엥? 하엿고 치킨? 다시 이러길레 몰라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잠시후 형이 치킨 두마리를 사오더군요 오 웬일이야~ 라고 말하자 형은 말없이 얼른 먹어 이러더군요 저는 그때 감동을 좀 먹었습니다 우리 둘은 맛있게먹고 그날은 지나갔지요 지금은 그렇게 밉거나 좋지도 않고 그냥 저의 형이지요 그런데 형이 내년이면 군대를 갈나이가 됩니다 그래서 형은 내년쯤 군대를 간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장난으로 얼른 가버려 ㅋㅋ 라고햇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고등학교때도 학교가 기숙사학교라 일주일에 두번정도 봤지요 그떄는 몰랐고 또 어렷을떄 역시 형에 빈자리를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형이 내년에 군대를 간다고생각하니 마음이 허전하더군요 그리고 내년 1월 형에 생일입니다 그래서 이참에 면제받지못한자를 선물하고자 구입예정입니다 오인용 분들 군대가 요즘 정말 좋아졌나요? 예전 뉴스가 떠오르네요 병장새끼가 신참에게 똥을 처먹였다고 하고 자살한사건과 얼마전 총기 탕취사건때문에 걱정이되네요 2년이라세월 언제 지나갈지 길게만 느껴지네요 형이 아직군대를 간것은 아니지만 형이 군대를 잘갖다오도록 빌어주세요 이것으로 형에 대한 몇가지 얘기를 한번해봣습니다 지금 보니 길군요 길어도 뽑아주셧음 하네요 요즘은 어급라운드 무한만복을 하고있습죠 호호 이쯤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길다고 뭐라하지마세요 씨드락님 얼굴이 더깁니다 키키 농담입니다 웅컁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