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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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귀부귀)베스트 워스트 게임원작!!!	: cubist
	1294 2012.05.11


안녕하세요 혁군형님 김창후형님 피닉스사장님(부활하셔서 영생하시길) 다음카페시절부터 눈팅만하다가 부귀로 첫글을 쓰네요 베스트 - 툼레이더 1 사실 게임원작 시나리오라는것부터가 시나리오 자체를 기대하는건 바보짓이라 생각합니다 좆도 말도 안되는 원인과 결과니까요 결국 볼건 연출을 얼마나 실감나게 잘했나인데 배우빨로 이건 먹어줬던거 같습니다 감질맛나는 노출과 함께 쫙붙는 타이즈로 액션을 하는데 은꼴이 따로 없슴 +_+ 하지만 액션씬도 나름 볼만했고 흥행도 제가 알기론 지금까지 겜원작 영화중에 가장 높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워스트 - 스트리트파이터 이건 진짜... 담배 피면서 써야겠네.. 일단 가일이 주인공인것도 마음에 안들었지만 일단 망한 이유를 들어보자면 첫번재 장클로드 반담 두번째 장클로드 반담 세번째 장클로드 반담 네번째 장클로드 반담 시바ㅜ아ㅣㅁ누아민우바ㅣㅜㅈ우바ㅣㅜ이ㅏㅜㅂ발 암튼... 그만큼 저새낀 개성없는 고기파이터였음 일단 시작을 하자면 스파처럼 길거리에서 치고박고 하는 것 따위 애초에 날려버립니다 갑자기 미군 대 바이슨으로 바로 빠집니다 흑막? 반전? 이딴거 기대하면 아주 좆되는거야 그러면서 바이슨한테 가면서 싸우는 장면이 계속 나옵니다 그리고 도중에 영화가 갠찮을수있구나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장클로드반담이 뒤지는거죠 하지만 죽은척 통수라고 바로 나옵니다 적들을 속이기위한 작전이라고요 바로 10분뒤 적들은 알지만 암튼 그딴 전략이었죠 게임원작 영화라 치면 모든 캐릭터들이 다 나오진 않습니다 시나리오 구성에서 공통점을 찾기가 힘들기때문이죠 하지만 이건 안그렇습니다 매우 관대하다 못해 부처입니다 악을 위해 뭉친 새끼들이 뭐 그리 많은지 눈이 어지럽습니다 시발 12간지도 아니고 줄줄이나옴 자 이제 대망의 최악의 장면이 나옵니다 바이슨의 언론플레이로 특수부대인지 병신부대인지가 해산되는 위기에 장클로드반담이 내생에 최악의 회유하는 연설을 합니다 아오!! "부대는 해산되었다" "우리는 집에 갈 수 있다" "정의는 죽었지만" "우리는 집에 갈 수 있다" 이딴식으로 중2병 시를 낭독을 하다가 막판에 "난 집에 안갈거야" 이러면서 애들한테 나를따르라를 외치고 그 대장의 부하들답게 감동에 지립니다 뭐 어차피 권선징악인지 지랄인지로 바이슨을 물리치지만 암튼 제 기억속의 암같은 존재로 이 영화는 기억됩니다 존나 한 10년은 더 지난거 같은데 아직도 저러케 기억나다니 나도 뇌가 청순해지고 싶다 이 감독년이 툼레이더2를 만들었더군요 찾아보니.. 에라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인용이 영화 만들어야댐 돈 모으져 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