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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귀영화]드디어 올립니다. 게임영화 각각 두 편!!	: 레디액션맨
	1427 2012.06.23


안녕하세요. 어제 드디어 시험이 끝났습니다. 끝나고는 학교행사 좀 참여하고 마영전 세 시간에 그제 오픈한 블쏘를 시작해서 세 시간을 했지요. 새벽 3시까지. 마영전에 "뭐가 문제야"사연거리가 있는데, 이건 나중에 올리도록 하고, 저번에 말씀드린 부귀 영화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최고와 최악 각각 두편!! 먼저 최고 1위. 내가만들 창세기전....은 훼이크고...월트 디즈니와 제리 브룩하이머(케리비안의 해적 제 작진)의 "페르시아의 왕자" 레이맨으과 어쌔신크리드로 유명한 유비소프트의 작품을 영화화 한 작품이죠. 워낙 고액을 들였 고, 들인거에 비해 흥행수익은 다소 적다지만 현재 게임영화 흥행순위의 1위를 자랑하고 있는 영화입니다.(이전까지는 "툼레이더"가 1위였다죠.) 비록 백이우월주의다 뭐다 해서 안보기운동까지 있었지만...작품 자체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원작을 해보지는 않아서(사실 영화의 원작인 게임들을 거의 해보질 않았어요.) 원작과의 비교는 하기 힘들지만, 한 사람의 관객으로써 DVD를 빌려보고는 극장에서 보지 못한 것을 엄청 후회했 습니다. 대부분의 액션영화가 액션연출에만 열중한 데 비해 이것은 액션(13구역 주인공이 액션을 담당하 셨다고 하며, 마치 닌자어쌔신과 정두홍의 액션에 완벽한 내용을 장착한 영화같았습니다.)과 그 래픽도 멋있으면서 내용도 흥미진진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게다가 제가 구상중인 "창세기전"과 비슷한 면도 있고, 무엇보다도 왕자가 계속 도망다녀야하는 상황을 긴박하게 연출한 게 가장 마음에 들지요.^^ (액 션과 판타지는 기본이고.) 아무튼, 적어도 저는 이 작품이 "백인우월주의 논란"에만 휩싸이지 않았다면 흥행에 대성공했을 정도로 이 작품이 내용이랑 전체적인 연출에 있어서는 손색이 없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위. 레지던트 이블 2 사실 툼 레이더를 할까... 레지던트 이블 1편을 할까 살짝 고민을 했습니다. 워낙 다 재밌게 봤 고 좋아하는 여성액션물이라.. 아무튼 왜 이 작품을 최고로 골랐는냐 하면, 이것 역시 위의 페르시아 왕자처럼 액션과 흥미진 진한 내용을 모두 갖추었지 때문이라고 할까요? 1편이 호러스러운 느낌을 주로 살렸다면 2편부 터는 액션을 더 강하게 내세워서 통쾌함을 선사하지요. 그래서 2편을 1편보다 더 최고로 골랐습 니다. 망작 1위 DOA 웬만하면 디워도 재밌다고 보는데, 이건 분장도 쓰레기, 연출도 쓰레기, CG도 쓰레기... 다 쓰레기입니다. 디워는 않좋게 평가해서 거지같다고 하지만, 거지는 그래도 사람이라도 되잖아요. 근데 DOA는 그나마 좋게 표현해서 쓰 레기입니다.ㅋㅋ 케이블로 보는데, 어머니랑 누나랑 함께 보는데 보는 내내 내용도 쓰레기라서 민망했습니다. 한가지 좋았다면, 화끈한 비키니정도. 하지만 이걸 돈주고 볼 바엔 차라리 비치발리볼 경기를 보겠습니다. 2위. 레지던트 이블 4 물론, 첫 장면은 좋아합니다. 도쿄에서 여자가 좀비로 변하는 장면은 나름 연출이 스타일리쉬하 게 다가왔고, 긴장도 되고 했는데요. 딱 거기까지! 이야기가 점점 산만해지더니... 주요 악당인 웨스커라는 엄브렐라 사장(?)이 세지려고 좀비로 변신하다가 주인공한테 칼과 샷건 으로 헤드샷당합니다. 훗, 갑자기 후레시맨 패러니가 생각나네요. "훼이크다, X신들아."를 기억하시는지요? 거기서 후 레시맨이 변신하다가, 변신장면이 길어서 악당들한테 털리잖아요.ㅋㅋ 그리고 완전 매트릭스를 표절한 것 같아서 이게 매트릭스 짝퉁인지, 레지던트 이블인지 구분이 않될 정도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만의 매력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