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연] 보이스피싱 이새기들... |
: 너의다큐멘트 |
 |
| |
1274
2012.06.19 |
|
|
| |
안녕하세요. 오인용 형님들.
전역한지 16일된 너의다큐멘트입니다.
입대할즈음에는 라디오가 24화까지였는데
전역하고보니 29화가 되었군요. 감사합니다.ㅎㅎ
잡설은 됐고 사연 들어가겠습니다.
때는 제가 고등학생때... 정확히 몇학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야자를 마치고 집에왔는데 어머니께서 평소완 다르게 저를 엄청 걱정하시는거 아니겠습니
까?
저를 껴안으시면서
"아이고 내아들, 아이고 내아들"
하시는 겁니다. 무슨 일인고 하니...
제가 야자를 하고있을때 어머니께 보이스피싱 전화가 왔답니다.
저를 납치했다고하며 돈 700만원을 입금하라고 했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그놈들에게 깜빡속아넘어가셨고, 바로 은행으로가셔서
입금을 하려고 하셨는데...
전화받을때 그 사기꾼새끼들이 알려준 계좌번호를 잘못적으신겁니다.
그래서 은행에서 입금을하려는데 계속 계좌번호가 안맞아서...ㅋㅋ
그래서 어머니께서는 후다닥 집에 돌아오셨고, 계좌를 다시 적으려고 그놈들의 전화를 기다리시
는 중에 제가 야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것입니다.
어머니께서 평소에 덜렁대시는게 있는데, 그게 도움이 된거같습니다.
만약 어머니께서 그놈들이 알려준 계좌를 정확히적으셨다면... 700만원이 날라갔겠군요.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사연은 이상입니다. 오인용 형님들 건승하시구요. 특히 씨드락형님..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
다. |
| |
|
| |
|
|
|
|
Kane333 2012.06.19
|
|
|
ㅎㄷㄷ 그런사람들 잡히기만하면 어떻게든해볼텐데 누군지도모르고 어디있는지도모르니;; 그래도 다행이군요
|
|
|
|
|
|
|
|
싸이코넘버1 2012.06.19
|
|
|
그런 사람들 대부분 조선족이죠.. 전 어디가서 맞거나 납치(!)당할 덩치가 아님에도 어머니께선 걱정하시더라구요~ 다행히 제가 어머니 옆에 누워 티비보고 있을때 전화가 와서 낚이지 않을 수 있었죠 ㅎㅎ 제가 쉬워보이는지 몇번 그런 전화가 왔었는데, 그날 이후로는 항상 전화 끊고 저한테 전화하시더라구요ㅎㅎ
|
|
|
|
|
|
|
|
히나미자와 2012.06.19
|
|
|
아오 진짜 그런 보이스 피싱 하는 놈들 다 잡아다가 사형을 시켜야지 원. 어디서 할짓이 없어서 사기쳐서 돈을 벌어먹을 생각을 하고 있어! 너희같은 사기꾼 놈들때문에 선량한 분들이 피해보는거 알아 몰라? 진짜 할수만 있다면 잡아다가 어퍼컷을 날리고 싶네요
|
|
|
|
|
|
|
|
칸콘 2012.06.19
|
|
|
잘오셨습니다!! 안그래도 요즘에 또 다시 기승을 부린다고 하더라구요 개새들 똥이나먹어라!
|
|
|
|
|
|
|
|
misfire79 2012.06.19
|
|
|
정말 다행이군요~개객기들! 그 700만원은 어떻게 됐나요? 제가 요즘 어렵습니다만 으아아ㅠㅠ
|
|
|
|
|
|
|
|
회가양식 2012.06.19
|
|
|
그런사람들 거의 조폭이여요 ,,,,ㅠㅠ 경찰에 신고하세요
|
|
|
|
|
|
|
|
너의다큐멘트 2012.06.20
|
|
|
misfire79/ 그돈은 아마 제 대학등록금으로 사용되지않았나 싶습니다.ㅋㅋ
|
|
|
|
|
|
|
|
hooniwing 2012.06.20
|
|
|
요즘에 때놈들 한국말 잘하는 조선족 대려다 일시킨데요~ 여차하면 걸려 들수가 있으니 우선 경찰에 신고하는게 우선일듯~ 여하튼 떼놈들은...쯧!
|
|
|
|
|
|
|
|
쿠주인듯 2012.06.21
|
|
|
조..죵지혁씨 용무가있어서 그래요
|
|
|
|
|
|
|
|
적팀장 2012.06.22
|
|
|
다행이다 ;; 자식들이 알려줘야되요 부모님한테 수시로 전화도잘받고 문자도 하고
|
|
|
|
|
|
|
|
하늘완창 2012.06.23
|
|
|
보이스 피싱 하시는분들도 먹고 살아보겠다고 그짓하는건데 그냥돈넣어달라는데 넣어주세요 는훼이크 그새끼들 본진 에 핵함쏴조야되는데 주소아는분?
|
|
|
|
|
|
|
|
라면맛사탕-.- 2012.07.02
|
|
|
미친놈 새끼들... 이런일 많군요... 아놔... 혁군형의 말대로 껍데기를 벗겨놔야함 ㅎ
|
|
|
|
|
|
|
|
6967 2012.07.08
|
|
|
찢어죽일놈들... 큰일날뻔했내요 ㅠㅠ
|
|
|
|
|
|
|
|
아가미이효리 2012.08.12
|
|
|
정말 세상이 썩어가는걸 느끼는듯...... 예전에 옆 동네에서 인신매매 소문돌았는데... 저기 학생 저 차번호가 몇번인지 조봐줄래???
|
|
|
|
|
|
soulsa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