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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라운드사연 하나 더!+_+] 도대체 이게뭐지?!?!?ㄷㄷㄷㄷㄷ |
: 수정거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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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
2007.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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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햏
안녕하세요
그냥 무엇인가가 갑자기 퍼뜩 생각나서
뭐하나 적어보려구요 허허ㅓㅎㅎ
그러니까.. 그게 언제더라;;
지난 여름방학때 있었던일일겁니다
새벽이었는데요,
그날 정말 너무너무더워서
침대에서 자길 포기하고
마루바닥에 대충 이불깔고 자고있었더랬죠,
제가 머리길이가 좀 길거든요
한참을 자다가
제가 잠결에 제 손으로 머리위쪽을 휘적휘적거렸습니다
근데 그때
바닥에 널린 머리카락사이로
뭔가가 손에 집힌겁니다
제가 뭐 손에 걸리면
손으로 막 주물주물하는 버릇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왜 그,
손가락끝으로 막 둥글둥글하게 마는거 있잖아요
그 버릇이 있는데
그냥 잠결에;;
그 손에 집힌걸 주물주물하기 시작했어요
주물주물..
집에 토마토가 좀 있었어요
전 그게 먹다버린 토마토 꼭지인줄 알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무심코 바닥을 보니
이상한 까만것이 둥글둥글하게 말려있더라구요
뭐지?
하고 자세히봣는데
이상한 날개같은게 달려있었어요
날개.. 날개?
네 그게;
파리.. 더라구요.._-
둥그렇게 말려서 죽어있더라구요..
파리를 계속 손으로 주물주물..
계속 그러고있었는데;;
손에 뭐 꺼뭇꺼뭇한것도 묻어있고_-;;
뭐 뭣..
에이씨,
전에 썼던거보다 재미없다;
아뇨 뭐 그랬었다구요 껄껄
;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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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거머리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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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문제같은건 없고 그냥;ㅂ; 웃으시라고[-이걸보고 웃으실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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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iroce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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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커니 Cㅂ ㅏㄹ 내가 해답을 찾았지 - 자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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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칠이,,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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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물주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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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송반장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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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쨋든 재미없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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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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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뒷걸음치다 쥐잡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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깟뗌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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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어허허허..어허허허허허허...;; 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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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구운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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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커니 Cㅂ ㅏㄹ 내가 해답을 찾았지 - 씨드락교로 오셔서 눈물로 회계하십시오. 하늘은 언제나 열려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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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거머리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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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당장 씨드락교에 가입해야겠어요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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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퍼파이 20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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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바퀴벌레도 손으로 잡습니다. 안터지도록 손의 힘조절하는게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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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크슬리퍼 200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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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이거 너무 재미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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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헌트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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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 Up - 15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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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기 20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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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글에 뎃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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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p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