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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껌을 사랑했네~~~ㅍㅎㅎ |
: 턱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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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
2007.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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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턱아파 입니다.ㅎㅎ
이번 사연은 제가 중학교 수학여행을 다녀오다 생긴 간단한 이야기 입니다.
수학여행을 다녀오는 버스 안에서 말이죠.
돌아오는 버스에서는 많은 친구들이 피곤하여 잠을 자곤하죠.
자는 모습들은 아주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여러가지 모습 중 한 친구가
머리가 뒤로 넘어간 상태로 입을 벌리고 자는 것 이었습니다.
그 장면을 본 한 친구가 자신이 씹던 껌을 돌돌 말아서
자고 있는 그 친구 입에 넣으려고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입에 넣으려고 했으나 껌이 손에서 잘 떨어지지 않아 흔들던 중
껌이 자는 친구 입술에 붙어 버렸습니다.
그러자 그 자는 친구가 움찔 해서 급하게 입술에 붙은체 도망 나왔는데
그 친구가 잠결에 입술에 붙은 껌이 자신이 씹던 껌이줄 알고
본인 입에 다시 잘 집어넣고 씹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걸 보고 있던 우리들은 모두가 뒤집어지려고 했으나
티 내지 않기 위해 엄청난 내공으로 웃음을 참다
그 친구가 내릴 때 까지 기다렸다 마구 웃었답니다.ㅋㅋ
아마도 그 친구는 아직도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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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Man 20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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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맛있겠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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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아닌 20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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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맛났었겠다 저도 좀 나눠주지 그랬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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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아파 200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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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죠. 알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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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똘구 200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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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 아는거 아닐까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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墮落天士 200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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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세상에... 맛있겠다?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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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아파 200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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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ㅎㅎ정말 이걸 보고 있을까요? 그럼 웃어야 하는건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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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 200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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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ㅡㅡ;; 더 러 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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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찐 200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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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이 씹읍시다. I love your g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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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랄찔 200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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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모르실꺼야~~ 얼마나 사랑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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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또모냥 20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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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ㅋㅋㅋㅋ 나도 저런적이있는거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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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기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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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글에 뎃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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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개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