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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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알바가 너희 봉이냐! ! 뭐가문제야 ! !	: 소령김창후
	2044 2007.12.11


멋지고 터프한 혁군님 안녕하세요~ (씨드락님 인사안해주면 삐지겠지?) 씨드락님 ㅎㅇ 오인용유저분들께서 긴글을 싫어하시니 바로 본론으로 넘어갑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지금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있는 고등학교3학년 학생입니다. 이제 수능도 끝나고 해서 저는 한 편의점에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편의점 알바하면서 밤마다 찾아오시는 술과의 동침을 선언하신 분들의 술주정과 배가 허리랑 딥 키스를 할동안 끼니를 채우지 못하여 유통기한이 갓 지난 음식물들을 섭취하며..짜증나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을때에 일입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큰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막장초딩들입니다.. 라디오나 여러가지 메체로 인해 요세 촏힝새퀴들의 행위예술 을 자주 접하는 저지만 막상 저에게도 이런 행위예술들이 작렬하니 좀 당황도 했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야간에 알바를 하고있는데 밤 12시쯔음에 한 오토바이 한대가 오는것입니다. 하이바를 벗지않고 갖가지 알코올식품과 니코틴과 타르의 환상적인조합식품을 사려고하더군요. 전 "아후..또 고삐리들이 와서 이러네.." 하면서 내심 어케 대처해야될지 생각을 했습니다. 끝까지 하이바를 벗지 않더군요. 키는 한 175쯔음 되보였습니다. 저는 신분증 제시를 요구 했습니다. 그런데 지갑에서 주민등록증이 나오더군요 88년도생이였습니다 (88이면 2007년도에 20살) "헬멧좀 벗어주시죠?" "네~?" ㄱ- 허거..근데 목소리가 약간 어린티가 나더군요.. 하이바를 벗어달라는말에 약간 당황한듯한 그 쇄키는 머뭇머뭇 하다 하이바를 개봉하였습니다. 그런데.... 딱봐도 촏힝이나 중딩 갓들어갔을 쇄킈의 얼굴이였습니다. 멀 쳐먹어서 이리두 많이 컸는지 개쇄키...(참고로 제 키가 178..ㅜ) 주민등록증이랑도 전 ~ 혀 닮지 않았구요. "본인 아니시죠?" "저 맞는데요" 주소 , 주민등록번호 등을 외워보라고 하자 틀리는것입니다. 이렇게 실랑이를 벌이는데 그 쇄킈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여보세요~? 아 몰라 존나 짜증나 X발 , 나 맞는데 X랄이네" 이러는겁니다.. 하...이런 어린노무 쇄킈가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골킥을 찼나.. 통화가 끝나고 저에게 또 실갱이를 붙히는겁니다. 저는 그래도 손님이기에 공손하게 팔수없다고 했죠.(워낙 정의감에 불타는지라 흐흐) 그놈은 끝내 궁시렁 대더니 나가더군요.. 그다음이 히트입니다! 오토바이에 타자마자 지 부모 부부싸움할때나 나왔을법한 별의별 쌍욕들을 개난사질 하더니 오토바이에 부스터를 킨듯 튀어버렸습니다. 화가 나서 카운터를 박차고 나갔지만..그놈은 이미 낄낄 웃으며 도망 가더군요.. 개...샠....ㅠ_ㅠ 눈물을 머금고 다시왔습니다. 문제는...이걸 점장님한테 말했더니 "주민등록증 있으면 아니더래도 그냥 줘라" 하더군요.. 딱봐도 위조나 아는 사람꺼 빌린것같은 데.... 이런짓거리하는 막장 촏,중딩들도 문제지만 이런 개만도 못한 어른들도 문제구나..생각했습니다.. 또 이런일이 발생하면 그냥 줘야되나요. 어차피 내 몸도 아닌데 그냥 줘서 청소년에게 폐암과 간암이 걸릴확률을 높혀줘야 되는건가요.. 고민됩니다... 후~ 사연 여기까지입니다. 이런 쇄킈들 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주세요! ps. 쓰고보니 기네요. 재미없구요. 리플에 안읽어봣다고 하는분들 다 저주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