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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 CHARACTER - 중년탐정김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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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뽀글 아줌마 파마에 항상 벗는 일이 없는 까만 선글라스가 그의 트레이드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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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황당한 탐정이지만, 그는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다른 작품의 탐정들과는 달리 제멋대로이고 이기적인 일만을 저지르는 김정일은 범인에 더욱 가까운 모습이다.
화내고 소리지르며, 아무한테나 욕을 하는 그를 사람들이 미워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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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탐정 김정일은 그 외모와 이름 때문에 북한의 그 양반을 모델로 탄생한 것이 아니냐고 많이들 생각한다. 하지만 '소년탐정 김전일.' 의 패러디로 생각해낸 제목 덕에 김정일이란 이름이 탄생한 것이다.
그의 외모는 김정일 목소리를 맡고있는 혁군의 아버님을 모델로 한 것이다.
물론 그 성격이나 말투 등도 실제로 그분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혁군이 욕을 잘하는 이유가 어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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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이 유행하던 그 당시의 홍콩배우를 연상시키는 촌스러운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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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혁과 고등학교 동기인 형사반장. 합리적이고 냉정한 수사를 하는 무서운 형사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김정일에게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이겨본 일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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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거칠고 어수룩한 아저씨를 모델로 했다면, 이건칠의 모습은 그와 반대로 깐깐하고 무서운 중년의 모습을 표현했다.
그리고 김정일에게 놀림 당할 거리를 찾다가 이건칠이란 이름을 생각해 냈다. 너, 디스이즈 세븐 이쉐끼! 이렇게 놀린다면 재밌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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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쓰고있는 알록달록한 꽃장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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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김정일의 범인과는 달리 외모만으로는 이 사람이 범인이구나 알 수 없었던 캐릭터.
하지만 다른 에피소드들의 범인들과 마찬가지로 플래시가 끝날 때쯤 김정일과 관객들은 쉽게 알아버리도록 수배 전단지에 그의 모습이 남아있다. 그 특이한 외모 덕분에 애착이 가는 캐릭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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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업데이트 되었던 다른 에피소드들은 항상 시작과 함께 범인을 알려줬다.
물론 도살자가 등장한 에피소드에서도 그랬지만, 그래도 혹시나 누가 범인인지 모르면 좀 달라지지 않겠느냐 라는 의견에 김정일의 업데이트 예고편에서 '범인은 꽃을 쓴 남자' 라고 크게 적어놓았던 것이 생각나서 아직도 우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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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보기에도 어깨로 보이는 외모와 패션이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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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시리즈 중 한편에만 등장했던 캐릭터지만 그 특이한 외모와 이건칠과의 능청스러운 말싸움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인기에 힘입어 다시 등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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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완성되기 전부터 이건칠과의 문답이 먼저 생각이 났다. 그 대사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런 말투에서 연상되는 캐릭터를 그리다보니 저절로 완성이 된 캐릭터이다.
목소리는 걸쭉한 사투리로 돼지들을 휘어잡았던 김창후가 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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