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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연 인생에서 일어난 앗찔한 해피소드	: TAEKWONDO
	1298 2012.12.25


안녕하세요 혁군형님 씨드락형님 김창후님 씩맨님 천팀장님 데빌님 30화는 모든분들이 나올꺼 같아서 일단 인사를 길게해봅니다. 일단 저는 유료화 찬성이구요! 바로 사연들어가겠습니다. 이건 제가아는이야기입니다.라고 말씀하고싶지만.. 제 유년기 청소년기 사춘기 고3될때까지 저는 태권도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태권도 도장에서 있던 많은 해피소드가있는대 몇개 적어봅니다. 태권도를 다니고 초록띠 였을때 입니다. 초록색띠를 달때까지 초딩이였던저는 도복이 하나밖에없죠. 태권도는 발로하는 무술이다보니 가랑이사이에 많은 마찰이일어나며 솜이 일어나죠. 그러면 자연히 가랑이사이가 연해질태고.. 으악!ㅋ 쪽팔려 당시 초딩이였던저는 과학이란 과목도 없었을때라 마찰이란 개념도몰랐을때라 도복상태가 어떻든 신경안썼죠. 초록띠때까지 열심히 발차기를하던 저의 도복은 연해질때로 연해져있었고. 그때 당시 왠일로 관장님이 급습을하셔서 갑자기 다리찢기를 시켰습니다. 저희는 열대로맞추고 다리찢기를 시작하는대 갑자기 뿍!하는 소리와함께 엉덩이부분이 왠지 타이트하지않게된겁니다. 그순간 어린저도 이건 직감할수있었죠. 한참 똥침가지고 놀리고 그랬던시기라.. 아 바지가 터졌구나.. 전 너무 쪽팔려서 모르는척하며 맨뒷줄로 줄행랑 쳤습니다. 그당시 제가 서있던 자리는 2~3번째줄 가운대.. 제뒤엔 가로로 6명 3줄이 더있었고.. 앞을 본애들은 다 본상태였죠... 제 바지찢어졌어 이런소리가 나돌았고.. 전 얼굴에 철판을깔고... 있었죠.. 그런대 관장님이 나가서 동네한바퀴를 돌자는겁니다.. 아........ 저는 최대한 도복을 띠밑으로 내려 가리려고 애를썼지만.. 도복이 너무 크게 찢어진거에요.. 결국 저는 철면깔고 초딩이란 신분에..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얼굴에 철면을깔고 무시했는지 모 르겠지만.. 동네한바퀴를 엉덩이가 찢어진채 돌아야했습니다. 당시 너덜너덜한 제 도복바지는 부는바람에 통풍이 잘되어 엉덩이부분이 빵빵해졌고 마치 분화구처럼 엉덩이찢어진부분으로 바 람이나갔습니다. 다들 상상해보시면 아시겠죠.. 반원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찢어진 도복 그사이에 바람이 세 나갔고 애들은 그걸보며 키득키득거렸지만.. 전 급똥정색을하며 땀흘리며 동네한바퀴를 뛰어야했습니다. 또하나는 중학교시절 공부를 못해 나머지공부를 끝내고 학교 현관에 나오는대 갑자기. 점프 뒷차기가 하고싶었던 저는 타이트한 교복 그교복바지도 심한 마찰로인해.. 다리사이가 헐 었습니다. 교복상태를 생각못하고 당시 영화를보고 따라했던 점프뒤차기를했습니다. 저의 토네이도같은 회전력에 제바지는 탄력을잃고 찌지직하는 소리와함께 반달모양으로 찢어졌습니다. 저는 입던 마의를 벗어 허리춤에 묶은후.. 도장으로 직행해서 도복도없었습니다.. 그냥 운동도안하고 바로 차에타 사범님에게 대충둘러된 후.. 내릴때도 엉덩이를 끌며 내리면서아무도 모르게 집까지 걸어간적도있습니다. 이런 쪽팔린일들이 인생에 너무많네요. 그당시 생각할때마다 인상이 찢푸려지면서 절로 몸이오그라드는대.. 그래도 그때생각하면 재미난 추억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혁군님 씨드락님 김창후님 씩맨님 천팀장님 데빌님 앞으로도 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일만 생기 시길 바랍니다.아 그리고 팬으로써 오인용이 점점 발전해가는걸 볼수있어서 기쁩니다. 오인용화 이팅!